나고야 외곽 나바나노사토 일루미네이션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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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의 일루미네이션 관광지 "나바나노사토"

 

나바나노사토는 겨울이 되면 동양 최대의 일루미네이션쇼를 볼수 있는 곳으로 특히 실내에 수백가지의 베고니아 꽃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2월에 갔기 때문에 일본 최대의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보았습니다.

 

나바나노사토를 가기 위해서 나고야역 전철역 매표소에서 패키지 티켓을 구입해야 합니다. 자세한 소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는 방법(나고야역에서)

    나고야역 --> 나가시마역(전철) --> 나바나노사토(왕복셔틀이용)

교통비 총 2000엔(푸트코트 500엔 이용권 2매 포함)

2012~2013 올해의 키워드는 "대자연"으로 개최됨(2012.11.3 ~2013.3.31)

오픈 시간 : 오전 9시~ 밤 10시까지


 

저녁 일루미네이션을 보기위해서 5시반경에 도착했습니다. 나바나노사토는 일루미네이션 관람외에 쇼핑과 먹거리,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나가시마 리조트에 포함된 구역으로 이곳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족욕탕, 대욕탕, 베고니아 가든, 전망대 등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기념품가게와 푸트코트가 있었는데,

패키지 티켓에 포함된 푸트코트 이용권

500엔 2매를 이때 사용하면 됩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자 각종 전등 불이 켜지고 입구에

막았던 바리게이트를 치웁니다.

밤이 되어야 그 진가를 볼 수 있는

일루미네이션 쇼입니다.

 

 

 

첫번째 만나는 수상 일루미네션 호수

 

 

호수에 파란색 전구를 깔아놨는데,

아늑한 분위기 쥑입니다..

 

 

메인 이벤트..

200m 길이 터널로 1만개의 화이트 전구가

터널내를 가득 메운 잊지 못할 장관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몰려 서로 간격을 유지하며,

사진 플레쉬를 연신 찍어댔습니다.

 

 

 

터널내에 반짝이는 별꽃 전구가

더욱 아름답게 비추네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곳이었어요.

 

 

 

수만개의 작은 전구가 터널를 이루는 줄에 하나하나 열려 있었는데,

하나의 미등도 없이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끼워 맞췄다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여기는 핑크 터널입니다.

더욱 화려한 핑크 전구와 꽃에 파뭍힐 것만 같군요.

 

 

회전하는 전망대인데, 입장료를 받더군요.

그래서 구경만 했는데, 전망대가 원으로 회전하면서

아래 위로 수직 이착륙 하더군요.

신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상 일루미네이션 한번 더 보시죠..

 

 

일루미네이션 관람을 정점으로 나고야 여행을 마치고 다음날 부산으로 귀국하기 위해서 다시 찾은 중부국제공항..

 

나고야를 찾는 사람 중에 특히 이곳 중부국제공항내에 있는 전통 가게와 토산품 전시를 보기위해서 다시 오는 분이 많다고 들었는데, 과연 공항내에 전통 가게와 특산품 코너, 다양한 레스토랑과 먹거리가 가득하였습니다. 덕분에 비행기 대기 시간을 좋은 구경 하면서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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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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