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에스카피에 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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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에스카피에 부페(2013.9.30)

 

오늘은 와이프 생일이어서 미리 1주일전에 예약해 놓은 해운대에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내의 메인 부페 레스토랑인 에스카피에로 퇴근후 차를 몰고 출발하였습니다. 평일 디너여서 동래에서 해운대까지 많이 차가 정체 될줄 알았는데, 40여분만에 도착할 수 있었고, 파라다이스옆에 더 파티라는 부페는 2번 가봤지만 파라다이스 호텔은 처음이어서 약간 호기심반 기대반이었어요.. 호텔은 부산 노보텔 옆에 위치하여 있고, 바로 맞은편에 해운대 백사장이 위치한 휼륭한 뷰를 자랑하는 5성급호텔입니다.

 

 

호텔은 두개동으로 옛 건물 옆에 새로진 건물안에 부페가 위치해 있습니다.

1층에 위치한 에스카피에 부페 입구는 커다란 커피숍을 지나서 바로 나옵니다.

대리석 바닥과 기둥이 고급 호텔임을 느끼게 하는군요.

 

 

 

 

에스카피에 부페 입구입니다. 미리 예약 한지라 종업원이

친절하게 좌석을 안내하더군요.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부페입니다.

 

 

부페 사진을 찍기에는 참 힘들더군요.

사람도 많고 주 목적이 먹자여서 사진기에 버튼을 누를 짬이 없더군요.

덕분에 접시를 열심히 날랐습니다.

커져오는 배를 움켜 잡고요 ㅋㅋ

 

 

그래도 이런 고급 호텔 부페를 사진 한장 없을순 없겠죠.

창피를 무릎쓰고 어렵싸리 찍은 전체 사진 한장 올립니다.

 

 

어느 부페를 가더라도 메뉴는 비슷하네요.

음식 사진은 달랑 이것 한장.. ㅎㅎ

 

 

 

호텔 바로 앞이 해운대 바닷가로 식사를 마치고 바람쐬러 나왔습니다.

여름의 무더위가 가시고 어느덧 시원한 가을의 해변가 저녁에 한가로이

산책하는 관광객과 인근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여기서 살고 계시는 분은 참 부럽네요.

 

 

 

한가로이 저녁 한때를 바다를 바라보며 앉아서

사람 구경하는 맛도 괜찮네요.

 

 

해운대 백사장은 8월의 부쩍이던 인파는 사라지고

9월의 어느 한적한 마을 해변가 같습니다.

다음 여름에는 가족과 함께 다시 꼭 올것을

약속하며  발길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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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맵

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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