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뇽 레알(Les Halls) 중앙도매시장에서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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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식품 도매 시장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는데, 아비뇽에서 가장 크고
외지인에게도 많이 알려진 시장이다. 이미 19세기 초부터 시장이 활성화되어
지금까지 이르고 있는 유명한 시장이다.

 

INFO

OPEN 6:00 ~ 13:30(평일), 6:00 ~ 14:00(주말)
TEL:+33 4 90 27 15 15
ADRESS : 18 Place Pie, 84000 Avignon, france

 

 

레알 시장 입구에는 각종 화초와 직접 재배한

꽃들을 팔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화훼농원과 비슷했다.

 

 

 

 

중앙도매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모습

세계 어느 시장이나 풍경이 정겨웠다.

 

 

 

가공 식품과 치즈를 파는 코너

웬지 싸게 느껴지는 가격이 구매욕을 느끼게 한다.

 

 

 빅토르네 정원(le jardin de victor)

 

시장내 유명한 채소 과일 가게
가격도 저렴하고 그날그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구매 할 수 있다.
가게는 왼쪽 입구로 돌아서 오른쪽 끝에 있는

계산대 까지 갈 동안 빨리 구매 하고자
하는 물품을 사야한다. 왜냐면,

뒷 사람에 밀려 빨리 선택해야 되는 시스템 .. ㅋ

 

정말 신선한 식품이 많았다. 갓 따온 듯한 과일과

채소가 이 곳에서 제일 인기있는 가게임을 짐작 할 수 있었다.

 

 

 

 

가는 길에 들러 먹거리를 고르던중

어느 튀김가게에서 새우 튀김을 사먹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9개에 개당 0.9유로에 득탬 ㅎㅎ

 

 

 

 

 

해물가게와 식육점 모습

국내 시장 가게와 별반 다를게 없는 모습들이

정감이 많이 가는 레알 시장이다.

 

 

 

마지막에 들렸던 메인 현관 입구쪽에 있었던 빵집

유기농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하는 가게였는데,

종류별로 빵이 많이 있었고 인상 좋은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오랜 전통과 명맥을 유지하고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아비뇽 레알 중앙도매시장은 아비뇽 성곽 한 복판에 위치하여

찾기도 쉬웠다. 시장을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어느 나라건

시장이란 그 도시의 활력소가 되고, 삶자체를 보여주는

여행의 주요 방문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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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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