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월아트로 단장한 해운대 소방서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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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지킴이 "해운대 소방서"

 

해운대에서 살다보니 이곳 저곳 마실가듯 둘러볼 것이 많은 해운대이다. 오늘 소개 할 곳은 마린시티와 가깝고, 해운대의 모든 119 사건과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시민들을 지키는 해운대 소방서에 들렸다. 올초에 새로 소방서 외관을 신세대에 맞게 월아트로 꾸몄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다.      

 

 

 

소방서를 가기전에 마린시티 요트선착장을 지나치다보니 사진을 안 담아 볼수 없어 몇 컷 찍어 보았다. 저멀리 광안대교가 보이는 천애의 자리에 위치한 요트 선착장 모습이 외국에 온 것 같았다. 

 

 

요트 선착장 옆 공터는 상당히 넓어서 주말만되면 여럿 동우회에서 운동도 하고 행사를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바로 옆에 그 유명한 아이파크와 제니스 주상복합 건물이 보인다.                                     

 

 

마리나 아파트와 요트장 사잇길을 해운대 해변로라고 부른다. 이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걸어서 채 10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해운대 소방서가 위치해 있었다.

 

 

1003번 버스를 타고 경남마리나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경남마리나 아파트 도로변에 있는 버스 정류장은 광안대교 방면 공항 리무진 버스도 25분 간격으로 도착 한다.                                           

 

 

 

해운대 해변로 차로 옆 인도에는 자전거 도로가 따로 있어 편리하다. 이 길로 쭉 가다보면 동백섬과 해운대 해수욕장이 나오는 길이라서 그런지 정비를 잘해 놓은 모습이다.   

 

 

 

요트 선착장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가다 보니 드디어 보이는 소방서가 우3동 주민자치센터와 마린파크 빌딩 사이에 위치해 있었다. 뒤로 보이는 해운대 제니스와 아이파크의 위용이 대단하였다.                                                                      

 

 

 

 

 

올해 초에 새롭게 단장한 월아트 모습으로 정말 화재를 진압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재미 있는 발상의 디자인이다.  건물 왼편의 스위치는 항상 불철주야 안전 지킴이로서 ON 상태로 365일 1년내내 지킨다는 의미 인 것 같다

 

 

 

오른편에는 실제 소방관들을 모델로 해서 벽화 작업을 했다고 한다. 벽을 뚫고 나오는 소방관의 이미지가 웬지 어벤져스의 히어로 같이 시민들을 구해줄 것만 같다 ㅎ

 

 

 

정말 기발한 디자인으로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시민

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모습이 훈훈해 보이는 해운대 소방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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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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