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시가지를 한눈에 감상할수 있는 구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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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엘 공원(Park Guell) Free Zone

 

Map 의 흐린 부분이 프리존이고, 각 들어가는 부분이 표시되어 있다. 구엘공원은 내부는 유료지만 공원외부는 무료여서 천천히 산책하며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티켓을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티켓을 사고 내부를 구경한다. Vallcarca역에 내려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구엘공원 주 출입구가 아닌 뒷쪽 방향으로 나오기 때문에 중간에서 내려야만 주출입구에 가까이 갈 수 있다.                                                                

 

 

 

Infomation

 

※ 오픈시간 : 겨울 10/30~3/26 0830~1815
  봄~여름 5/2~8/28 0800~2130
봄 3/27~5/1 0800~2030 

여름~가을 8/29~10/29 0800~2030
※ 가는방법 : 메트로 3호선(녹색라인) Vallcarca 또는 Lesseps 역
Vallcarca역에서 내려 15분 거리이므로 도보로 가장 가깝다.
버스 H6, 32, 24, 92번
※ 티켓요금 : 온라인구매 7유로, 현지구매 8유로, 6세이하 무료
※ 홈사이트: http://www.parkguell.cat/en/

 

 

 

 

   자연과 어울어진 가우디의 작품 "구엘 공원"

 

바르셀로나 여행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가우디 투어의 하이라이트라고 할만큼 가이드의 추천 장소로 구엘 공원은 꼭 가야 할 투어코스였다. 가우디가 구엘의 요청에 따라 1900년에 첫 삽을 떠 14년이 걸렸지만 원래 목적인 사람이 거주하는 맨션을 짓고자 했으나 입주하는 사람이 없어 가우디가 살다가 시에서 인수하여 관리하게 되면서 지금은 가우디 박물관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방문 하게 되었다. 주 출입구에는 관리실로 쓰였다는 헨델과 그레텔에서 나오는 과자의 집처럼 외관이 동화속의 집과 똑같았다.                                                   

 

주 출입구를 지나면 계단위로 2개의 분수대가 나온다.

그 모양이 도마뱀모양의 입에서 중앙광장에서 모아진 물들이

방을 통해서 뿜어져 나오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바르셀로나와 지중해를 한몸에 품은 중앙 광장(Sala Hipostila)

 

2층으로 이루어진 중앙광장의 1층은 2개의 연못을 지나면 바로 펼쳐진 86개의 도리아식 기둥들이 2층 광장 천정을 받치고 있는 모습이 압도적이었다. 천장의 무늬들은 태양을 표시하는 거대한 문양 타일 작품이 독특하였다. 중앙광장위에는 그 유명한 물결치는 타일로 만든 벤치가 있어 여행자들의 쉼터가 되고, 저 멀리 지중해와바르셀로나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커다란 광장이 나온다. 이것만으로도 이번 여행의 목적이라 할 만큼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장소다.        

                                                                                             

 

도리아식 기둥사이로 태양모양의 타일문양들

 

 

 

 

마치 파도가 용쏫움치는 듯한 "파도동굴"

 

 

 

2층 중앙광장의 모습

 

 

구엘 공원은 가우디가 자연과 접목시켜 사람들을 거주하고자했던 가우디의 자연주의와 곡선과 타일의 조합으로 하나의 미술작품으로 승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면서 중앙 광장의 쉼터인 벤치에서 한 눈에 들어오는 지중해를 바라보며 오늘의 발자취를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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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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