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상남도 · 2020. 5. 19. 20:10
경주 황리단길 나들이
경주 나들이로 정한 황리단길 사진첩을 뒤지다가 발견된 국내 여행중 짧으나마 강열하게 기억에 남았던 2018년 겨울에 들렸던 경주 황리단길 가족여행이 문득 떠 올라 포스팅하여 본다. 고등학교 다니는 아이의 스트레스도 풀어줄겸 들렸던 경주 방문이었고, 호텔은 경주힐튼에서 1박하기로 이미 한달전에 예약해서 다소저렴하게 지냈던 것 같다. 아침을 맞이하는 황리단길의 메인도로는 구름 한점없는 하늘과 매칭되어 이쁜 골목이 더욱 두드러진다. 가게 이름들이 친화적인 동네 이름들이라서 거부감이 없어 쇼윈도우에 더욱 가까이 가게 만든다. 파스타가 맛있는 양식집 "조밀" 첨성로길에 위치해 있는 양식집 조밀이란 곳에 오픈전에 미리 도착해서 인지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15분전에 도착하니 이미 5팀이 와 있었다. 제일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