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France · 2014. 10. 8. 23:08
파리 마지막날-알렉상드르 3세 대교와 상젤리제 거리
프티 팔레(Petit Palais)와 그랑 팔레(Grand Palais) 귀국을 앞둔 전날 오후는 파리 알렉상드르 3세대교와 상젤리제 거리를 보기 위해서 그랑 팔레에서 부터 답습하기로 하였는데, 그랑 팔레는 예술의 전당으로 세계적인 거장의 전시회와 기획전들이 열리는 일종의 겔러리 전당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 맞은편 건물 프티 팔레도 유명한 조각작품과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건물입니다. 우린 외관 구경만하고 알렉상드르 3세 대교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랑팔레만큼 오래된 것 같은 고풍스러운 나무들 사이로 떨어진 낙엽들을 밞으며, 스산한 겨울의 한 자락을 느끼기에 이곳은 최고의 장소 같군요.. 알렉상드르 3세 대교 그랑 팔레 바로 길 건너 맞은편에 알렉상드르 3세 다리의 각종 석탑들이 그 위용을 뽑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