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Portugal · 2013. 8. 28. 21:15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에서 본 리스본
리스본의 상쾌한 아침 풍경 리스본에서 3일간을 머물고 있는 내내 날씨는 쾌창하여 오랜만에 가슴이 트이는 즐거운 여행이였고,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를 가는 날 아침도 정말 도시 전체가 조용하고 거리가 밝아 보였습니다. 상쾌한 아침 바람을 맞으며, 오전9시경에 첫 문을 연다고 해서 일찌감치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아침에 본 거리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만큼 멋진 곳이군요. 간밤의 북적이는 사람들과 상점들의 모습이 내 머리속을 교차하면서 아직 개장전의 아침 거리 모습이 더욱 깨끗하고 한적하게 느껴지는 리스본 골목의 전경입니다.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Santa Justa Lift)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의 용도는 저지대인 바이샤지구에서 고지대인 바이루 알투 지구로 가기위해서 언덕으로도 올라 갈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