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켄싱턴 얼 코트역 주변 난도스(Nando's) 치킨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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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NH 켄싱턴 호텔에서 나와 또 다른 영국에서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영국 흔한 거리의 모습조차도 저에겐 정말 멋있어보였습니다..^^ 

 

 

이 거리로 쭉 가면 얼코트(Earl's Court)역에 도착하는데요,

그 중간 쯤에 오늘 제가 소개할 치킨 음식점, 난도스가 있습니다.

난도스는 포르투갈 음식점으로, 맛있는 음식과 싼 음식값,

그리고 넉넉한 음식양과 소스로 유명한데요.

 

 

늦은 밤이 되서야 일정을 마무리하고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안을 들여다보니 사람들도 정말 많은 유명한 음식점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어느새 식당에 자리를 잡고 치킨을 뜯는(?) 모습이 지친

여행객들의 배를 더욱 꼬르륵거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안에는 아늑하게 꾸며져 있었고 사람들도 즐겁게 치킨을 먹더라고요. 

맛있는 음식 냄새가 우리 딸님의 넊을 나가게 한 것 같군요..^^ 

 

 

이 곳, 난도스 음식점은 매운 페리페리 소스와 영국 물가에 비해 싼 음식값으로도 유명합니다.

치킨도 소스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페리페리 소스는 청양고추의 10배나 매운 고추로 만든 소스로, 함부로 먹으면 큰일납니다..^^)

치킨 옆에 노란 볶음밥도 딸려오는게 정말 군침을 돌게 했습니다.

 

 

치킨도 노릇노릇하니 맛있었고, 그 유명하다던 소스는 정말 맵더라고요..^^;;

이 곳에서는 음료도 무한 리필이 가능해서 싼 가격에 만족스러운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비싼 영국의 물가에 제대로 된 든든한 저녁을 먹고 싶으신 관광객들께 강추할 만한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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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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