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Czech · 2013. 5. 18. 15:34
늦가을에 떠난 프라하의 낭만
첫 유럽 여행지는 프라하, 비엔나로.. 이미 몇년전에 갖다온 프라하 --> 비엔나 여정을 제가 티스토리를 이번에 시작하면서 빠질 수 없는 곳이라 포스팅 하였습니다. 첫 유럽여행을 프라하로 정하고 준비기간만 2개월 그동안 여권 만기되어서 창원시청에 가서 여권 신청하니 일주일만에 나왔습니다. 이럭저럭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첫 여행이라서 짐만 잔뜩하더라구요. 설레는 마음으로 프라하 공항 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위해서 외국심사라인에 섰는데, 이런 이 나라의 심사관들은 교대 시간이 칼이더군요.. 제 앞에까지 가는데 1시간 기다렸는데, 심사관이 교대 시간이라 문을 닫아버리는 이런 황당한 일이.. 그냥 가버려 줄에 서있던 사람들은 공황 상태.. 아무튼 겨우 옆줄에 양해를 얻어 심사 통과하는데 2시간 휴.. 힘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