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상남도 · 2013. 11. 9. 21:27
창녕 박물관과 우포늪 감성여행
11월초에 만난 창녕 우포늪 감성 여행 부산시 동래구에서 온 달북초 영재들이 2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경남 창녕군으로 나들이를 왔습니다(오늘은 로앤킴의 따님이 직접 다녀온 창녕 우포늪 여행 수기입니다^^) 부산시와 창녕군을 왔다갔다 하느라 총 4시간 동안 버스에서 틀어박혀 있었더니, 어깨가 다 뻐근하네요. 하지만, 공기 좋고 물 좋은 창녕군에서 나들이를 하고 오니 마음만은 날아갈 것만 같습니다. 창녕군 하면 역시 우포늪이고, 우포늪하면 역시 창녕군이죠. 우포늪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따오기들이 서식하는 곳이자, 갖가지 생명들로 가득한 우리나라 최대의 습지입니다. 일단, 우포늪의 상쾌한 공기를 들어마시기 전에 간단한 역사 정보와 갖가지 유물들로 먼저 지식을 채워가야죠? 위에 보시는 이 사진은 창녕 박물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