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근처 선지국밥과 칼국수가 일품인 "시장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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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찾아 오려면 왠만한 분은 잘 찾지 못하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김해공항 근처 덕두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 소개 해 주고 싶은 음식은 이곳 "시장분식" 식당인데 주로 칼국수와 선지국밥이 맛있다고 소문이 난 집입니다. 저는 자주 가는 곳이라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주차는 식당앞이나 공영주차장에서 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식사후 계산시에 주차권 도장 받는것 잊지 마시구요..

 

정말 시골 마을의 한 허름한 식당 같은 입구 모습인데요. 이 동네 주민들은 그냥 공항칼국수 라고 부르는 식당입니다.

 

 

제가 칼국수 4,000원 하던때 부터 왔는데, 오랜만에 왔더니 5,000까지 가격이 올랐네요. 물론 물가 상승분이 있어 재료값이 반영되어 가격을 올렸겠죠. 그래도 이 가격도 상당히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이고 이곳 주인되시는분이 양도 푸짐하게 서비스해주네요^^

 

 

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지국밥을 시켰습니다. 음식은 단출한 국밥 1그릇, 김치 한접시 물론 김치는 이 집에서 담근 거구요 무한 리필됩니다.

 

 

자~ 오늘의 주인공 선지국밥 5,000원 치고는 양이 많습니다. 보기가 이래도 선지가 가득한 국밥을 다 비우면 배가 호강을 하더군요.. 신선한 콩나물과 선지, 소고기 국물 맛이 나는 선지 국물..

한번 드신분들은 다시 오고싶은 맛입니다. 여름에 숙취후나 보양식으로 드시면 제격인듯합니다.

 

 

기호에 맞게 칼국수 종류나 비빔 종류를 드시면 되고, 시장분식 식당은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주방안에서 할아버지 주방사께서 열심히 국수를 빗고 계시네요.

 

 

언제나 그 자리에서 굿굿하게 칼국수와 국밥을 만드는 시장분식 어느 명품 음식점이 부럽지 않는 맛을 지닌 곳 같습니다. 10년전 보다 조금 내부 수리를 한 모습이 이렇습니다. 사장님은 인테리어 감각은 없으신가봐.. 아무튼 맛만 좋으면 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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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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