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밤 거리와 몽콕 레이디스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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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

 

홍콩섬에서 스타페리를 타고 몽콕의 레이디스 야시장을 가기로 하고,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향하였습니다.

홍콩 센츄리 노보텔 호텔에서 2박을 하기로 하고 짐을 푼후 저녁을 먹고 야시장을 구경하러 떠나는 길이었습니다.

 

 

 

여러 목적지로 가는 스타페리 선박들 모습..

언제보아도 매력적인 운송수단으로 구룡섬까지 채 10분도 안걸리지만

제가 처음 홍콩갔을때 스타페리만 8번 이상 탔을 정도로 재미도 있고

바다를 횡단할때 펼쳐지는 빌딩숲과 간판들..

계속 보고 싶은 광경입니다.

 

 

 

드디어 몽콕지역에 레이디스 마켓에 도착하여 마나님 가방을 득탬하기 위해서 시장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고야드 생루이백 짜가를 10여분 흥정한 끝에 홍콩달러 150달러로 득탬했습니다. 레이디스 마켓은 다양한 가방과 여성용 장신구들이 즐비하게 골목 양쪽을 가득채우고 있어 여성분들에게는 쇼핑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레이디스 마켓의 반대편은 몽콕 야시장으로 주로 핸드폰 관련

엑세서리나, 문구류등 다양한 선물용 상품들이 가득했는데요.

불야성 같은 야시장은 저녁 11시까지 문을 연다고 하니

좁은 시장 골목을 누벼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하겠습니다.

 

 

쇼핑의 천국 홍콩의 밤 거리..

 

 

 

홍콩은 간단하게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면 됩니다.

저희는 몽콕에서 버스를 타고 하버시티 쇼핑몰로 향했습니다.

 

 

 

하버시티 쇼핑몰과 페리 선착장 사이에 거리 공연이 자주 열립니다.

퍼포먼스를 하는 행위 예술가들..

 

 

하버시티 앞에서 본 홍콩섬 모습..

 

 

 

하버시티의 시티슈퍼에서 생필품을 샀는데,

처음에 홍콩 왔을때 시티슈퍼를

찾지 못해 헤매던 생각이 나네요.

 

 

 

 

 

 

 

 

홍콩은 낮보다도 밤이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구룡섬에서 보는 홍콩섬 빌딩의 나이트쇼와 초대형 쇼핑몰로 몰려드는 사람들로 장관을 이룹니다. 각종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는 하루의 피로를 푸는 홍콩 현지인을 많이 볼 수 있었고, 빌딩 숲 사이로 흐르는 차량의 물결과 네온사인이 여기가 홍콩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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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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