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바흐 헹글(Bach Hengle)" 유명한 그린칭(Grinzing) 선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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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바흐 헹글(Bach Hengle)"

Sandgasse 7
1190 Wien
Österreich

 

로앤킴의 콩닥콩닥 여행이야기


 

비엔나 여행시 들렸던 유명 맛집입니다. 그린칭(Grinzing)에 위치 하고 있는 유명한 호이리게(Heurige) 음식점 입니다. 이곳은 다니엘민박집 주인이 소개해서 가본 곳으로 나중에 돌아올때 38번 트램를 잘못타서 길을 잃어버릴번 했던 애피소드가 있는데, 38번 트램이 1년에 한번씩 점검 기간이 있어서 다른 방향으로 가서 내리는 바람에 결국 택시를 타고 민박집으로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은 유럽 첫 여행이었고, 비오는 저녁 해가 져서 아무도 없는 거리에 우리 가족은 길을 읽고 해매던 생각이 나네요. 그 많은 날중 그 날이 트램 점검일이었다니... ㅠㅠ 

 

 

아래 내용은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비엔나 호이리게의 어원과 역사를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이리게의 역사는 포도재배 농민들이 프란츠 요셉 황제를 상대로 포도주 판매권을 요구하면서 부터 시작된다. 농민들의 요구을 받아들인 프란츠 요셉 황제는 자신이 수확한 포도로 만든 포도주는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농민들에게 부여했다. 이렇게 되자 포도주를 판매하는 농가가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했고 포도 재배 단지였던 그린찡은 자연스럽게 호이리게 마을이 되었다. 호이리게는 그해 만든 포도주(Heuriger Wein)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포도주를 판매하는 주점(Heurigenlokal)이란 뜻도 내포하고 있다.

호이리게 와인(Heuriger Wein)과 호이리게 주점(Heurigenlokal)이 복합되고 줄어들면서 호이리게(Heurige)라는 말이 생겨나게 된것이다. 그린칭의 호이리게에는 소속 악사들이 흥을 돋구기 위해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바이올린과 아코디언으로 음악을 연주하기도 한다. 그린찡은 비엔나 외곽에 위치해 있으며 빈대학교 앞 쇼텐토아-우니베르지테트(Schottentor-Universitaet)역에서 트램 38번을 타거나 지하철 4호선 종착역 하일리겐슈타트에서 38번 버스를 이용해 그린찡에 갈 수 도 있다. 38A 버스는 그린칭을 지나 빈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칼렌베어그까지 올라간다. 칼렌베어그는 우리나라의 남한산성과 비슷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되겠고 그린찡에서 버스로 약15분 가량 소요된다.

 

 

 LOCATION

 

 

 

 

 

 

 

 

 

유명 인사의 사진들이 입구 벽면에 이렇게 걸려 있었습니다.

 

 

 

저녁 시간이라서 그런지 식당안은 아늑한 분위기 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셀러드 등 부페 음식을 시키지 않고 정식 음식을 시켜 먹었습니다. 

이곳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맥주와 함께 먹으니 은근 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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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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