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rthotel Adagio
Aix en Provence Centre
아파트의 편리함과 호텔의 안락함을 제공
프로방스 풍경을 선사하는 호텔 앞 정경
Aparthotel Adagio Aix en Provence Centre
파리 리옹역 근처 호텔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다음 여정지인 액상프로방스로 가기 위해 아침 6시7분발 TGV 열차에 몸을 실었다. 첫 날은 아직 시차적응이 되지 않은 덕분에 새벽녘에 일어나서 이른 아침을 챙겨먹고 샤워까지 했는데도 시간이 남는 일정이 돼버렸다. 액상프로방스에 도착한 12월29일은 연말이라 그런지 10여분 남짓 호텔로 걸어 가는 동안 내내 거리 분위기는 활기차 보였다. 우리가 숙박하는 아다지오 호텔은 어코르 계열 4성급 호텔로 아파트형 으로 개조하여 객실안에 취사가 가능 하도록 4구 전기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는 키친과 대형 냉장고가 구비 되어 있었고, 4인이 활동하기 편하게 응접실겸 간이소파가 있는 룸이 따로 배치되어 있어 일반 스탠다드룸 가격에 스위트 룸사이즈의 아파트 형 호텔에서 숙박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아다지오(Adagio) 호텔이었다.
호텔 정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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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침실 공간
거실의 소파를 펼치면 Bed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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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수납장이 있는 싱크대
4구 전기 인덕션의 온도가 많이 안 올라서
스테이크 요리시 웰던으로 굽기 힘들었음.
그냥 간단한 달걀 프라이 요리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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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모든 부분의 서비스는 기존 호텔 서비스와
동일하다. 어지럽혀 놓아도 다음날이면 청소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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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와 같이 붙어 있는 대형 냉장고가
마음에 든다. 음료수와 냉장 식품을 원없이
넣을 수 있어 좋았다.
바렌다로 통하는 거실
거실도 넓었지만 바렌다에서 보는 외부 풍경은 정말 감동 그 자체다. 한참 바렌다에 서서 넋을 잃고 바라본 창문 너머 풍경은 프로방스를 모르는 사람도 "과연 이런 풍경이구나"하고 절로 느끼게 된다. 빨간 기와로 지붕을 덮은 액상프로방스 집들은 노년의 삶을 정서적으로 윤택하게 만들 것 만 같은 풍경이었다. 
1층 프런트 Area에는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소파와 의자들이 많이 있어 편했다.
호텔에서도 시티맵을 구할 수 있지만
미라보 광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Office Tourism(관광 안내소)가 있는데, 한글판
시티맵도 구할수 있으며, 일요일은 오전 10시,
평일은 오전 8시30분에 문을 연다.
우리는 4인까지 수용 가능한 1-bedroom apartment를 선택했는데, 2인 이 여행 시에는 Studio apartment 를 선택 하면 좀더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레스토랑을 따로 운영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아다지오 전용 레스토랑에서 식사 할수도 있는데, 우리는 애초부터 직접 현지 마트에서 장을 봐서 요리를 해 먹고 싶었던 터라 오히려 음식 가짓수도 선택의 폭이 넓었고,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장점이 되었다. 호텔근처에 제법 큰 Casino Drive market 이 있었는데, 걸어서4분 거리로 가까운 위치라서 경제적이다. 
▲ 이미지 구글맵 참조
Hotel address
3-5 rue des Chartreux
13100 AIX EN PROVENCE
FRANCE
Tel. (+33)4/42379898
Fax. (+33)4/4237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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