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디즈니랜드 집중 탐구 2
[어드밴쳐 랜드 탐험]
어드밴쳐 랜드(ADVENTURELAND)는 디즈니에서 빠지면 안되는 코스로서 광대한 수로를 정글리버크루즈(Jungle River Cruise)를 타고 탐험하는 건데요, 가는 곳곳에 서프라이즈가 숨겨져 있습니다. 하마, 코끼리, 악어, 원숭이 등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고요. 동굴에서 불도 뿜어 나옵니다. 사실 아이들에게는 감동이겠지만 어른들은 조금 유치하더군요.ㅎㅎ 자! 실제 어떤 것이 펼쳐질지 정글리버크루즈를 타고 떠나 볼까요. :)
리버 크루즈를 타는 선착장 모습입니다. 저기서 조금 기다리면 크루즈들이 들어와서 사람들을 열심히 태우고 탐험에 나갑니다. 구경을 다 본후 다시 재자리로 돌아옵니다.
선장님이 열심히 영어로 뭐라고 예기합니다.
중간중간에 톤의 강약을 주면서요.
여기는 타잔의 나무집(Rafts and Tarzans's Treehouse)로
톳 단배를 타고 이동하여야만 들어갈 수있는데,
한가운데에 있는 타잔 섬으로 이동하는 것도 스릴있습니다.
타잔의 나무집은 타잔과 제인이 기거하는 방과 침팬치가 같이 있고
중간에 로프로 엮어 만든 나무 다리도 있어 볼 것이 솔솔합니다.
강을 지나 가면서 여러가지 동물들이 수영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모조품이지만요 ㅎㅎ
강 중간에 이렇게 소용돌이 치거나 물이 뿜어져 나와
크루즈를 금방 삼킬 듯이 액션을 줍니다.
실제 물이 튕겨서 선장님이 몸을 비키는 장면으로 실감 나는군요.
동굴 모양이 해골 모양의 구멍으로 불이 뿜어져 나와
금방이라도 배에 옮겨 붙을 기세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큰 동굴 입이 갑자기 연기를 뿜어내 사람들이 소스라치게 놀라게 합니다.
극적 효과를 낼려고 나름 신경을 많이 쓴 어드밴쳐랜드 코스입니다.
처음 출발했던 선착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대략 1시간~1시간반쯤 걸린 것 같습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미국 디즈니 보다 규모는 작지만
전체적으로 즐길거리가 많아 좋았던 것 같아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