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 안전국가와 위험국가는 어디인가?
국외 여행시 우리는 항상 핸드폰으로 메세지 한통을 받습니다. "위급 상황시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 82-O-OOOO-OOOO 로 24시간 연락 주십시오." 외교통상부에서 보내는 첫 메세지는 우리로 하여금 타지에 왔구나 하는 긴장감을 증폭시킵니다.
과연 여행하기 안전한 국가는 어떤 곳일까? 분쟁이나 공산주의 국가인 곳이 우선 피해야 할 나라겠죠. 지금 이야기 하는 나라들을 여행시 잘 못하면 생명의 위협까지 받을 수 있는 곳들입니다. 그래서 그런 곳을 세계지도 그림으로 알아보기 쉽도록 표시한 캐나다 외무부 사이트와 한국의 외교부 해외안전 사이트 두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행 목적지를 고르실때 참조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캐나다의 외무부 사이트에 Travel Advice Map(http://travel.gc.ca/travelling/advisories)에 색깔별로 위험 국가 및 안전국가를 세계지도로 자세히 표시해 놓고 있습니다. 역시 중동 지역 및 아프리카 일부지역의 분쟁지역이 가장 위험한 국가들이군요. 동아시아쪽은 유일하게 북한이 있군요. Map 옆 상단에 국가별 search가 있는데, 북한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모든 여행을 피하라"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군요.
우리나라 해외여행 안전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입니다. 1~4단계로 여행경보단계를 나누는데, 4단계는 여행금지 국가입니다. 아프카니스탄과 중동일부 지역인데, 북한이 보이질 않네요. 일부러 뺀 걸까요. 3단계는 가급적 여행을 지향해야 할 곳으로 일본 원전사태의 후쿠시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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