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지구의 보쥬광장과 시청사 구경하기 - 파리 여행기

스마트한 여행,씀씀이,디지털,SF영화를 보다.
728x90

 

Saint-Paul역에서 가까운 보쥬광장(Place des Vosges)

 

파리 둘째날 Saint-Paul역에 내려 주위 식당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보쥬광장(Place des Vosges)으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식사는 PIZZA MOMO 라는 피자 전문 식당에서 간단하게 피자를 먹기로 했습니다. 피자는  마르게리타 피자와 셀러드를 시키고 탄산수 한 병을 나눠마셨습니다(버섯들어간 피자는 명칭이 잘 생각나질 않네요) 마르게리타 피자는 피렌체에서 먹은 피자보다 향이 훨씬 독특했고, 색다른 맛이었지만 저희 가족은 별로 좋아하진 않더군요.

 

 

 

 

 

 

 

보쥬 광장

 

피자를 다 먹은 후 산책도 할 겸 마레 지구의 중심에 위치한 보쥬 광장(Place des Vosges)으로 가게 됬습니다. 파리에서 가장 트렌디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마레의 중심부인 보쥬 광장은 파리에서 가장 아름답고 오래된 광장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1954년부터 역사 유적지로 지정된 보쥬 광장은, 옛 시절에는 호야알 광장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보쥬 광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광장 중앙에는 루이 13세의 기마상이 우뚝 서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멈춰 사진을 찍고 가는군요.

 

 

 

 

보쥬 광장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붉은색 2층 건물들 중에서

빅토르 위고의 가옥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1832년부터 1848년까지 이곳에서 머문 빅토르 위고는 

약 100여편의 작품들을 집필했습니다.

주변 건물의 1층에는 여러가지 상점이나

카페들이 있습니다.

 

 

교통편 -  지하철 1호선 : Bastille ou Saint-Paul
          버스 노선 : 20, 29, 65, 69, 76, 96


 

 

관공서 건물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파리 시청사(Hôtel de Ville) 건물

 

화재후 복원되었다고 하는 르네상스 양식의 시청사 건물은 파리에서만

볼수있는 아름다운 건물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시청사 내부 구경은 예약를 해야 입장이 가능 하다고 하고요.

시민들을 위해서 다체로운 행사와 쉼터를 제공한다는 군요.

시청사 광장옆 분수가 시원하게 물을 뿜어대고 있군요.

 

 

 가는방법 : 메트로 1, 11호선 Hotel de Ville역, 
                       버스 69, 67, 70, 72, 74, 76, 96
           오픈시간 : 월 오전 10시30분(내부 견학시) 
                        12~3월, 오전 10시~오후 9시(스케이트장)
           휴무일 : 공휴일

 

 

 

 

 지나가다 한 예쁜 베이커리에서 눈길을 끄는 케익들이 많이 보이네요.

 

 

 

결국엔 참지 못하고 사게 됐습니다.

길쭉한 모양의 에클레르는 2.5유로고, 딸기 타르트와 밀푀유, 무스 케익은 각 4유로였습니다.

밀푀유가 제일 맛있었지만, 제 딸은 딸기 타르트가 제일 맛있었다고 하는군요.

 

 

 

 

 

728x90

이미지 맵

로앤킴

스마트한 여행,씀씀이,디지털,SF영화를 보다.

    이전다음글

    '유럽/Fra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