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lton Strasbourg hotel(8/1~8/4)
스트라스부르그에 5박6일간을 머물면서 1박은 노보텔 스트라스부르그 호텔에서 묵었고, 나머지 4일은 힐튼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그 당시 40%세일 기간이라서 박당 59유로(tax 미포함)의 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힐튼 호텔은 비수기때 "Greate Get a Way" 라는 세일 기간이 있는데, 그 때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어 비용부담없이 민박 가격 정도의 금액으로 득탬 할 수 있으니 좋은 딜이라 할 수 있고, 힐튼 스테이 정책을 보면 아이가 1명일 경우 18세까지 한방에 같이 머물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장점이 있음(로컬 호텔별로 상이 할 수 있음)
호텔 외관은 미국쪽 호텔 체인 답게 현대적인 건물로 지어져 있었습니다.
스트라스부르그 시내 북쪽 약간 떨어진곳 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Avenue Herrenschmidt에 호텔이 있으며.
공항에서 택시로 15~20분 소요되며, 택시비는 약 30유로 정도 나옵니다.
제가 힐튼 골드멤버라서 디럭스룸을 예약했는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받아서 라운지 엑세스 가능한 Executive Room을 배정받았습니다.
룸은 높은 층인 711호였지만 뷰는 시내쪽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창밖의 전경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업그레이드 받은 것만으로 대 만족이었습니다.
ROOM의 가구는 마호가니 무늬의 갈색 나무로 전체적으로
온화한 톤으로 배치되어 있었고, 아이를 위한
익스트라 베드가 이미 설치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니터는 LG꺼 군요. 타국에서 우리나라
제품 만나면 웬지 뿌듯한 느낌입니다.
우리를 반겨준 웰컴드링크는 물과 샴페인으로
힐튼의 이런 작은 배려가 고객을 감동시키죠.ㅎㅎ
힐튼 호텔의 특징은 미니바는 사용 할 수 없으나 얼음을 담을 수 있는 통이 항상 비치되어 있는 점입니다. 호텔 복도 마다 아이스 생성기가 비치되어 있어 꽁짜로 아이스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다른 용도로 쓰고 있어요, 아이스통에 뜨거운 물을 담고 여기에 햇반을 담아 가스렌지 대신 사용하고 있어 아주 요긴 합니다.
방 안과 밖에 이렇게 비상로 위치를 표시한 안내판이
비치되어 있어 호텔의 새심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여긴 1층에 위치한 EXECUTIVE LOUNGE입니다.
물론 익스큐티브 멤버만 사용 할 수 있고
룸키를 읽으면 입장 할 수 있습니다.
힐튼 EXECUTIVE LOUNGE
EXECUTIVE LOUNGE는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 바닥은 중후한 카펫으로 장식되어 있어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느낌입니다. 라운지는 수시로 방문할 수 있고 항상 음료수와 스넥이 비치되어 있어 언제든 먹을 수 있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여기가 식당쪽 테이블로 기본적인 저녁타임에는 기본적인 식사도 가능 하도록 배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날 저녁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앉을 자리도 없었고, 커피머신도 고장이 나는 바람에 이용을 못하고 그냥 나왔네요. 그렇지만 4일동안 숙박하면서 주로 이용한 곳으로 이 모든 것이 FREE이기 때문에 만족 할 수밖에 없더군요.
호텔에서 스트라스부르그 시내 까지는 트램 B 라인을 타고 4정거장만 가면 되는데,
그 트램으로 가는 길 모습입니다. 트램 정류장 가는 가로수 길도
참 아름답군요. 트램 정류장까지는 도보로 6분 정도 소요됩니다.
힐튼 호텔 근처 Lycee Kleber 정류장입니다. 이곳에서 1인당 티켓료는 1.4유로 정도 이고, 잔돈이 필요합니다. 지금 보시는 역마다 기둥 모양의 자동 티켓머쉰이 있는데, 현금은 동전만 들어갑니다. 여분의 동전은 반드시 챙겨 가세요.
여기서 Lingolsheim행 B 라인 트램을 타시면 됩니다. 시내까지는 4정거장밖에 안되기 때문에 우린 이곳을 수시로 타고 다닌 기억이 있습니다. 이처럼 시내와의 연계성이 뛰어나서 편리한 힐튼 호텔이었습니다. 하지만 공항까지는 트램이 가지 않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점이 조금 불편 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한 호텔이었습니다.
▼ 구글맵 호텔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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