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부르그 프띠프랑스에 있는 "la Corde a Linge"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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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그에서 꼭 보아야할 유명관광지로 중세의 전통 마을이 강과 조합되어 아름답게 펼쳐진 공간 프티프랑스를 놓치면 안될 것입니다. 우린 스트라스부르그 첫날 잠시 들른 프티프랑스에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들른 "la Corde a Linge"라는 전통 레스토랑으로 프티프랑스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연노란색 바탕의 이쁜 레스토랑입니다. 우린 아무 생각없이 들어 갔는데, 이 음식점이 이곳에서 유명한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레스토랑 홈피는 아래와 같습니다.

 

la Corde a Linge : http://www.lacordealinge.com/

 

 

 

 

메뉴판이 심플하고 내용도 영어로 음식이 설명되어 있어

고르기에 편리하게 써져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 관광지 레스토랑이라서

그런지 조금 비싸네요. 우린 돼지고기요리와 감자가 섞인

소고기 미트볼요리, 전통 슬라이스 햄요리로 주문하였습니다. 

 

 

 

 

한국의 돼지족발처럼보이는 돼지고기 무릎 종류로 가격이 21유로로 우리가 시킨 메뉴중에 가장 비싼 음식이네요. 메뉴의 내용을 보면 "TOILE DE JUTE" jarret braise a la biere alsacienne ambree 라는 프랑스말인데 번역해보니 알자스 맥주를 황갈색으로 구운 너클 이라고 나오네요. 족발에 고기향이 나는 소스를 뿌린 한국의 족발맛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DENTELLE" 라는 이름의 소고기로 만든 미트볼 요리입니다.

감자와 함께 조합되어 어딘지 모르게 소스와 궁합이 잘 맞는 전통음식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차피 음식을 각각 시켜서

다 맛보았으니 말이죠. 가격은 14.50유로입니다.

 

 

"KELSCH" 라는 이름의 음식으로 Munster 항구지역에서 즐겨 먹었던

베이컨 그릴 양파, 구운 햄, 훈제 햄등을 조합한 음식으로

13유로로 비교적 싼 가격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빵은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음식과 같이 먹으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세금 포함 58.50이 나와서 약간 후덜덜 하지만 후회되지 않는

알자스 전통 음식을 맛보기에는 안성맞춤의 레스토랑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특이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데요.

식당 천정 빨래줄에 양말, 티등이 널려 있어 일반 가정의

집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손님들로 하여금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입니다.

 

 

밖에는 프티 프랑스 작은 중세도시의 모습과 강이 바로 보입니다.

 

 

친구와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레스토랑 같습니다.

가족 단위가 많이 보이구요. 전체적인 레스토랑 인테리어 분위기는

아주 만족할만 합니다. 깔끔한 테이블과 천정의

현대적인 전등의 불빛이 식감을 돋게 하네요.

 

 

빨래줄에 매달인 티셔츠, 양말, 티, 옷걸이 등이 아주 재미있는 구경이 됐습니다.

 

 

또한 식사를 하면서 전경을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레스토랑 안쪽도 좋고 밖에 테이블을 잡으셔도

주변 경치를 놓치지 않는 좋은 위치의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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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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