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말..
현대 고메위크(5/23~29)안에 두번째로 들린 센텀시티 더 레드솔트 이탈리안 레스토랑..
1주전에 이미 예약 되어 있었고, 도보로 8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유롭게 집에서 출발했어요. 저는 5월초에 있었던 결혼기념일을 바쁘다는 핑계로 지나쳐버려 마나님의 원성을 샀는데, 만회할 거리를 찾다가 마침 현대 고메위크 주간이 다가와서 50%의 할인 가격으로 생색내게 되었네요. 고메위크 주간이 아니더라도 현대카드가 있으면 아래 set menu를 10% 할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얼마전에 페점되었다고 합니다. 피자맛이 예술이었는데, 안타깝네요)
더 레드쏠트는 All Day Set 메뉴중에 골라야 하는데 저희는 Set C를 주문했습니다.
돌체바케트, 레드머슬, 클레식 콥 셀러드, 본식인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순으로 나옵니다.
처음 나오는 빵으로 돌체바케트는 달콤하고,
바삭한 마늘빵으로 사진 찍기전에 벌써 두개가 슈~~~욱..
음료는 레몬 에이드 2잔...
매운 토마토와 홍합이 만난 "레드 머슬(Red Mussel)"
하지만 양이 작다는게 단점^^
튀긴 연근이 들어간 화이트 피자(White Pizza) 정말 압권입니다.
허브갈릭과 새우 그리고 얇게 빗은 이탈리안 피자로 바삭하고
그라나파다도 치즈의 달콤함까지 개눈 감추듯 없어집니다^^
파스타는 머슬오일파스타(Mussel Oil Pasta)로 홍합과
오일파스타가 조합이되어 느끼함을 달래주고있습니다.
스테이크는 버섯 스테이크(mushroom steak)로,
미디엄웰로 시켰는데, 웰던처럼 씹는 맛이 부드러운 스테이크입니다.
다른데보다 육질이 부드러워 자주 찾게 되는 맛입니다.
이탈리안 음식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고,
페밀리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더 레드쏠트 레스토랑은 모임이나
기념일에 적당한 곳 같습니다.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