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모래 조각전(2014)-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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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리는 세계 모래조각전에 다녀왔어요..

 

오늘은 제가 휴가라서 하루 쉬는날이라 가까운 해운대 TGI 프라이데이에 갔다가 마침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내일부터 개최하는 2014 국제 모래조각전(6/6~6/9)을 대비해서 한창 준비중인 모습을 포착하고 이왕 여기까지 온 김에 한번 들려 보기로 했습니다.

 

 

이미 해운대 해수욕장은 6월1일부로 개장이 되어 있는지라

외국인들이 가끔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게되는 여름 피서의 길목인데,

그 것에 맞추어 매년 열리는 모래 축제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충분한 행사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요.

내일 오픈인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들 와 있었어요^^

 

 

해운대 모래 유실로 얼마전에 모래 확장 공사가 끝나 있어

과연 더 넓어졌나 확인 할 기회도 되고, 행사 준비도 참관 할 겸 가보았는데,

작년보다 백사장 길이가 조금 길어진 느낌입니다.

백사장 모래조각전이 끝나면 사용한 모래는

그대로 해수욕장에 쓰인다는군요.

 

 

커다란 독수리가 금방 날아 올라갈 것 같은 모래 조각입니다.

 

 

엄마 코끼리 양옆에 아기 코끼리 두마리가 행복한 모습을

한 코끼리 가족 모래 조각인데, 이미 완성되어 있네요.

 

 

 

행사가 내일인데, 아직 미완성인 모양입니다.

외국 조각가 두분이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물을 뿌려 원하는 모양으로 형상화 시키는 모습인데,

물이 모래조각을 무너지지않게 하는 역활도 하는 모양입니다.

 

 

 

올해 모래 조각 작품들은 동물들을 형상화한 작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기는 정글 사이에 커다란 코풀소 한마리가 등장합니다.

 

 

악어, 원숭이, 하마가 참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조각가분이 마무리 작업에 한창입니다.

 

 

고대 사원처럼 보이는 모래 조각 작품 앞에서 한컷 찰칵...

 

 

웨스턴조선 호텔쪽으로 작품하다 남은 모래일까요?

커다란 모래 동산이 만들어져 있는데,

거기엘 사람들이 꼭대기까지 기어 오르는 모습입니다.

흐린 날씨이지만 놀거리가 많은

해운대 세계 모래 조각전 구경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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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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