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도 싸고 간단하게 와플을 즐겼던 Brugge "Rang"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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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g

Wijngaardstraat 19-21, 8000
Bruges, Belgium

 

앤트워프는 쵸콜렛 천국이라면 브뤠헤는 와플의 천국인것 같습니다.

 

저희가 갔던 와플 가게는 위징가드스트리트에 위치한 Ring이라는 레스토랑인데 베긴회 수녀원(Flemish Béguinages)과 가깝고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 값도 저렴해서 좋았던 레스토랑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베긴회 수녀원으로 가다보면 여러가지 잡화점 가게나 기념품숍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런 곳에서 기념품 구입도 괜찮겠네요..

 

 

 

알려진 레스토랑은 문이 닫혀서 근처에서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마주친 Rang 레스토랑 입구인데, 현지에서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는지

사람들 왕래는 적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우린 장시간 돌아다녀

쉴 곳이 필요한지라 잠시 들려보기로 결정^^

 

 

 

저희는 식사한지 얼마안되어서 간단하게 와플과 커피를 시켰는데,

와플이 1.5유로로 매우 저렴한 가격이 마음에 들렀지만 맛은 어떨지..

 

 

싼 가격에 비해 맛있었습니다.

3명이 한 접시로 충분 할 만큼 커다란 와플이 고작 1.5유로라니 ㅎㅎㅎ.

오늘은 득탭하는 날~

 

 

에스프레소 커피와 와플의 앙상블 쥑이네요^^

 

 

가게 분위기도 포근하고 가정적인 분위기입니다.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로 음식맛도 절로 나네요..

 

 

카운터 사진인데, 일반 패스트푸드점과 비슷한 카운터 모습으로

간단하게 포테이토나 음료를 시켜 드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가 닭 두마리가 잉꼬부부처럼 다정한 모습을 한 미니어쳐가

쇼윈도우를 장식한 바로 앞 좌석이었는데, 관광객 지나가는 것도 보면서

하루의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충분하였습니다.

 

 

브뤼헤에서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레스토랑이지만 간단한 점심이나

페스트푸드를 즐길 수 있는 저렴한 레스토랑으로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다음에 또 오게되면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은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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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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