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헤 Maximiliaan Van Oostenrijk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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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iliaan Van Oostenrijk
Wijngaardplein 17, Bruges, Belgium

 

 

 

베긴회 수도원을 구경하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어 근처 가까운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현지식으로 해결하기로 결정.. 마침 수도원에서 바로 나오면 다리 건너 위치해있는 멕스밀리언 이라는 레스토랑이 있어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이 곳 식당은 맞은 편에 보시는바와 같이 운하가 펼쳐져 있고 아름다운 작은 성당이 자리잡고 있어 매우 운치있게 보였습니다.

 

 

외관은 근사한 현지 인테리어의 레스토랑인데, 겨울이라서 그런지

밖에 테이블과 의자를 내 놓지 않고 내부에서만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가 크리스머스 시즌이라서 창문마다 장식을 했네요..

 

 

 

스타터로 토마토 스프인데 달작하니 맛있다고 따님이

예길해서 먹어보았지만 개인적으로 별로.ㅠㅠ

그냥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 추천..

 

 

그냥 런치메뉴 달라고 해서 나온 프라이드와 샐러드..

나름 괜찮았어요.

 

 

샐러드는 평범한 야채와 감자튀김..

제공되는 식빵과 먹으니까 맛있었네요.

 

 

메인메뉴는 베어네이즈 소스(Bearnaise sauce)을 얻은 스테이크로

부드러운 고기와 소스가 어울러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후식은 콘이 꼿혀 있는 아이스크림 혼자 먹기엔 양이 조금 많았습니다.

 

 

빨간 테이블 보가 식욕감을 높여 주었는지 아님 늦은 점심이라서

그런지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현지 음식을 먹었다는 점에서 내심 흡족하였습니다.

 

 

식당을 나오면 말들의 휴식 공간이 나오는데, 이곳이 마차를 끄는 말들이

조금 쉴 수 있는 장소이고, 말들이 여물이나 먹을 것을 섭취하고

체력을 보충하는가 봅니다. 저에게는 색다른 공간으로 다가오네요^^

 

 

물론 마차투어의 출발점이기도 한 이곳은 마차들의 행렬로 장관을 이룹니다.

도시는 그리 넓지 않지만 걷기가 귀찮으시다면 보트투어와 마차투어로

육지와 운하를 다른 시각으로 돌아보는것도 색다른 경험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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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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