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만화벽화와 오줌싸게 소년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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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워프, 브뤼헤를 돌아 드디어 도착한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Brussels)..

 

호텔에 짐을 풀고 브뤼셀의 첫날은 시내 중심지에 위치해 있는 오줌싸게 동상과 건물 벽에 새겨진 벽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담아 본 브뤼셀 증권 거래소 건물이 현대적이기 보다는 옛 건물의 고딕 건물이라서 놀랐습니다.

 

 

브뤼셀 시내 풍경..

 

 

해당 사이트 : http://visitbrussels.be/bitc/static/front/img/db/img_3470.pdf

 

벽화 위치는 상기 사이트에 자세히 나와 있고, 저희는 이것중에 오줌싸게 동상 주위에 있는 것들 몇가지만 가보았습니다. 시간이 남으면 한번 둘러보셔서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처음 마추친 그림은 틴틴의 그림인데, 벨기에는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중에서 제일 유명한 만화 시리즈는 틴틴의 모험인데, 스티븐스틸버그의 애니메이션 영화 틴틴의 대모험을 국내에서 개봉한적이 있는데,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틴틴의 벽화가 그려진 담벼락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모여 있군요.

 

 

오줌싸게 소년 동상은 실제 보니까 크기가 너무 작아 약간 실망했는데,

그 주위의 만화 벽화며, 맛있는 와플집과 커피숍등 먹거리 볼거리가 많아 보상받는 듯 했습니다.

 

 

오전에는 오줌싸게 동상에 옷을 입혔다가 나중에 와보니 소년의 옷이 벗어있었어요.

보호 차원인지 아님 시기적으로 겨울 시즌이라서 그런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벗은 아이 동상이 사뭇 근육질이군요, ㅎㅎ

 

 

 

또 다른 만화 벽화로 오줌싸게 동상 근처에 있어 이 그림만 찾는 다면 오줌싸게 동상을 쉽게 찾을 수 있을 듯.

 

 

 

그림 크기로만 보면 압도적인 높이의 만화 벽화로 디즈니시리즈에서 보았던 장면 같았습니다.

 

 

레코드 가게에도 예외없이 그려진 벽화

 

 

 

오줌싸게 동상의 크기에 실망하였지만 바로 옆에 위치한 와플때문에 필링업이 되었습니다.

단돈 1유로면 종이에 싸서 주는 와플 하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벨기에에 와서 와플을 안먹으면 후회되겠죠^^

 

 

가게 앞 인조로 만든 오줌싸게 마네킹..

다소 선정적이지만 외관 모습이 어찌나 웃긴지 사진 한방씩 다 찍고 갑니다.

이때가 브라질 월드컵전이라서 홍보마네킹 같기도 하고 아무튼 웃겼습니다.

 

 

 

와플 종류는 다양하였는데, 우리 따님은 조금 큰 것으로 욕심을 내는군요.. 결국 나눠먹긴 했지만요^^

 

 

 

생각보다 오줌싸게 동상 주변에 볼거리와 간식거리가 많아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브뤼셀의 중심지로 시청사 왕궁 길드하우스등이 있는

그랑 플라스 광장으로 떠나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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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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