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기착지로 잠시들렸던 프랑스 북부 도시 릴(L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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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le

벨기에 국경과 가까운 북부 프랑스 도시

 

 

 

 

브뤼셀을 떠나는 날도 그랑플라스 광장 구경을 하고 호텔로 돌아 올때 타고 온

Bourse Beurs 메트로역인데 역사 입구 게이트 천정 벽이

아름다운 회화 그림이 있어 잠시 담아보았습니다.

 

 

역사의 옛 모습을 그려 놓은 듯한 기차역 그림으로

광고 게시물 보다 열배 나아보입니다^^

 

 

 

브뤼셀 쉐라톤 호텔에서 짐을 싸면서 밖 풍경을 보았는데,

이 곳 중앙역은 현대적인 사무실 건물들이 많은 반면 저멀리 보이는

구시가지 건물들의 빨간색 지붕들이 대조를 이룹니다.

 

 

벨기에 브뤼셀 여행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로 가기전에 중간 기착지로 1박을 하였던 릴(Lille)은 사실 브뤼셀에서 파리로 가는 TGV요금이 적당한 것이 없고 너무 비싸서 중간 기착지인 릴을 통해가면 가격이 저렴한 요금이 나와 가게 되었는데, 그런 덕분에 프랑스 북부 플랑드르 지방의 문화와 공업의 도시 릴(Lille)로 가게 되었습니다. 릴 중앙역 에 도착했는데, 역사안의 모습이 다분히 현대적입니다.

 

 

나중에 파리로 출발하게될 게이트를 미리 확인하고 릴 역을 빠져 나왔습니다.

 

 

릴역 바깥 모습..

 

 

릴 시가지 모습..

 

벨기에와 또 다른 풍경을 보이고 있는 프랑스 도시 릴 건물들..

도착 하는 오후에는 간헐적인 비가 내려서 우중충한 거리 모습으로

릴 지역은 비가 자주 오는 지역이라고 하네요~

 

 

 

GARE DE LILLE 역은 1842년에 오픈한 릴의 중앙역으로

프랑스 지방 도시들로 운행하는 기차역입니다.

1993년에 FLANDRES로 이름을 바꿨고, 릴 시내와 연결되는

메트로도 같이 있다고 하며, 19세기의 아름다운 고딕 양식의

역사를 볼수 있는 기회였었습니다.

 

 

 

중앙역 바로 옆에 위치하는 Swite Novotel 호텔에 짐을 풀고 구 시가지 쪽으로 가 보았는데, 갑자기 너무 비가 몰아치는 바람에 적당한 레스토랑을 찾아 요기도 할겸 들어 간 곳이 hippopotamus라는 페밀리 레스토랑으로 우리나라의 아웃벡 같이 스테이크나 햄버거를 파는 스테이크하우스인 것 같았습니다. hippopotamus는 하마라는 뜻으로 알아보니까 프랑스의 아웃벡이라고 한다는 군요^^ 

 

 

 

햄버거 세트(Hippo Burger)가 제일 저렴해서 시켰는데,

우리나라의 롯데리아 햄버거 보다 훨씬 맛있더군요.

근본적으로 퀄리티와 맛이 월등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Hippo steak라고 하더군요.

적당히 그을린 웰던의 소고기 맛이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히포스테이크 하우스 사이트 : http://www.hippopotamus.fr/

 

 

브뤼셀의 그랑플라스 광장과 똑 같은 이름의 릴 그랑플라스 광장인데,

바가 많이 와서 내일 가기로 하였습니다.

광장 리뷰와 릴 시내 구경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할게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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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맵

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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