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어쩌면 소홀이 지나쳐 버릴 지 모르는 지하철안의 아름다운 풍경이 나에게로 다가와서 손짓하는 오늘이었습니다. 제가 항상 다니는 병원의 정거장인 부산진역안에 이런 참신하고 문화적인 공간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우연히 항상내리던 부산진역 7번 통로에서 못내리고 1번 통로 쪽으로 나오면서 7번 쪽 통로를 가기위해 지하 복도를 이동할때 발견했네요. 이런 공간이 앞으로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작품은 부산시 동구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타일 벽화로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네요^^
작품명 : 페밀리에~(Family 愛~)
부제목 : 너와 나,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어라!
통로에 이처럼 기다란 대형 작품이 걸려져 있습니다.
시원한 색감으로 부산 감천마을 산복도로를 그렸다는군요.
서면역에도 볼거리가 있다고 하니 언제가면 담아봐야겠습니다.
삭막한 역사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바뀌어진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좋고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728x90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