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로켓에서 수제 햄버거 맛보기-해운대 신세계센텀시티점

 

  수제햄버거의 정석 쟈니로켓(Johnny Rockets)

 

 서울 신세계백화점등 국내 10군대 정도의 그리 많지 않은 체인을 가지고 있는 쟈니로켓 햄버거 전문점은 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내에 오픈한지 얼마안된 따끈따끈한 가게입니다. 미국 본사를 두고 전세계 영업중인 수제 햄버거 가게로 일반 롯데리아나 맥도널드와 차별를 두기 위해 신선한 생고기를 갈아서 주문 즉시 구워내는 방식이라서 수제 햄버거라는 명칭이 붙은 햄버거가게입니다. 마침 이번주 화요일 비번이라서 얼마나 맛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들려보았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수제 햄버거라서 쌔군요..

버거류는 9,000원이고, 음료세트는 11,000원대입니다.

물론 버거류는 버거와 감자후라이드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전체 메뉴가 미디움웰던이라는 군요..

미디움레어 좋아하시는분은 어쩌란 말이여~

 

 

포스터가 인상적이군요..

쉐이크류를 따르면서 좋아 하는 애들이 하나같이 야구복차림..

 

 

테이블 셋팅은 단촐합니다.

토마토소스, 후추, 소금..끝

 

 

오리지널버거 1개와 갈릭버거세트해서 2만원 나왔습니다.

일반 햄버거 가게의 3~4배군요..

 

 

 

50년대 미국 햄버거 가게를 그대로 재현했다고 하며,

다른 지점에도 거의 똑같은 스타일을 고집한다고하네요.

어메이칸 스타일풍의 의자와 마감 인테리어가 이국적인 풍경이네요^^

 

 

치즈 후라이드도 큼직하고 갖 구워낸 맛으로

다음에 오면 먹어봐야겠네요~ 찜..

 

 

 

주문하고 갖다주는게 아니고 비프 울리면 수령하는 방식의 가게입니다..

역시 퀠리티와 양이 풍부하군요.

맛도 유럽에서 먹던 수제버거 맛이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방금 구운 듯한 육류와 육즙이 그냥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습니다^^

 

 

 

 

수제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들려 볼만한 맛이었습니다.

단지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게 흠인데요. 근래에 보기드문 수제버거 맛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