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텐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과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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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로텐부르크에서의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

 

사실 독일의 크리스마스를 볼려고 갔던 여행은 아니고, 어쩌다 계획을 잡은 것이 공교롭게 겹치게 된 것인데, 독일의 아름다운 도시를 방문하여 구시가지에 도착하면 이렇게 성탄 축제분위기로 한껏 달구어온 도시들을 만나게됩니다. 로텐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도 여느 유럽의 성탄축제와 마찬가지로 포장마차 처럼 생긴 나무로 지은 조그마한 가게들로 마르크트 광장을 메우고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었습니다. 각종 성탄 기념품과 먹거리로 저녁 무렵 네온싸인과 성탄등이 점화되면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마르크트 광장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마켓 모습..

 

 

 

 

광장 가운데에는 20m 쯤 되어 보이는 커다란 성탄트리가 웅장하게 돋보이네요^^

 

 

 

 

젤리 사탕과 쵸콜렛을 다양한 모양으로  만든 가게..

 

 

 

 

 

 

 

 

 

로텐부르크 버스킷리스트

 

1. 슈니발렌(Suhneeballen)

 

로텐부르크의 전통 과자로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바로 튀겨 둥글게 말아 설탕, 쵸콜렛, 아몬드등을 뿌려서 만드는데, 경사나 축제때 먹는 과자로 아주 맛이있었습니다.

 

 

2. 호두깍기 인형과 테디베어 상점.

 

로텐부르크에서 꼭 들려야할 곳 중 목각으로 만든 호두깍기 인형 판매점과 테디베어 상점들입니다. 현지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만들었다는 호두깍기 인형을 아이가 졸라대서 하나 구입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지금은 거실 기념품으로 여행의 증표이기도 한 호두깍기 인형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3. 로텐부르크의 특색있는 가게 간판들

 

구시가지를 걷다보면 쉽게 눈에 띄는 가게 간판들..

정말 다양하고 이쁜게 많아서 모아봤습니다.

 

4. 라이크(Leyk)

 

독일 가옥을 본 떠서 만든 수제 세라믹 하우스 장난감으로 하우스안에

작은 양초 모양의 전등을 넣어 불을 키면 정말 유럽 고전에 나오는 

축소판 독일 하우스로 매우 아기자기고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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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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