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퀘 테레의 관문 라스페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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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구리아주의 두번째 해안도시 라스페치아(La Spezia)

 

이탈리아의 북서부에서 위치한 리구리아주에서 제네바 다음으로 큰 두번째 도시로 남쪽의 아말피해안과 쌍벽을 이루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친퀘테레로 가는 관문 도시로서 유명하다. 라스페치아는 지중해와 맞다아서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은 따뜻하고 겨울은 습하고 추워진다. 우리가 방문했던 2016년 겨울, 아침에는 조금 차가웠는데, 오후가 될 수록 다닐만 했다. 로마에서 기차를 타고 라스페치아까지 4시간 넘는 여정으로 피곤이 쌓여서 그런지 제일 먼저 할일은 우리가 미리 예약했던 호텔로 가서 짐을 푸는 일이었다. 호텔리뷰는 추후 다시하기로 하고 이 아담하고 매력적인 도시를 감상하기 위해서 1박2일의 짧은 기간이어서 그리 많이 돌아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운 도시였다.

 

 

해안도시의 매력을 담은 그다지 크지 않은 중심가의 모습은

여느 붐비는 다른 도시의 메인스트리트처럼 사람끼리 어울리고 

거리를 거니는 모습은 다 똑같았다. 12월중순인데도 집과 집사이로

성탄절을 준비하기위한 빨래줄 모양의 전등줄이 이미 메달려 있었다,

 

 

라스페치아의 집들은 아파트 모양의 멘션들이

골목을 들어설때마다 파스텔톤 색갈로 비춘다.

 

 

메인 광장에도 이미 성탄절 준비가 한창인 모습이다.

작은 도시라서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골목골목으로

사람들이 붐볐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였다.

 

 

 

각종 가게와 일용품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골목이

현지인의 활기찬 모습으로 정겹게 느껴지는 곳이다.

 

 

 

   가리발디 광장 분수(Fontana di Piazza Garibaldi)

 

두 개의 돛을 연상케하는 현대적인 조형물의 분수대가 가리발디 광장에 있어 장시간 도보에 지친 여행객의 쉼터이자 여행사진 배경으로 제격이다. 위치는 기차역과 가까워 중간 휴식지로 좋았다. 근처에 약국과 각종 카페등이 있어서 비상상비약을 사기에 적당한 곳이었다.

 

 

라스페치아에서 그냥 지나가기 서운했던 골목

꼭대기까지 약간 가파르게 보여서 다음 기회에~

 

 

 

 

 

   라스페치아 공연 극장(Teatro Civico)

 

라스페치아의 단 하나의 공연 예술 극장이며,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휼륭한 지역 콘서트 극장으로 각종 문화, 예술, 학생들의 발표회 등으로 일년내내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지역 극장이다. 1846년도에 설립되어 1933년도에 개조하여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는 940석 규모의 극장으로 라스페치아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명소이다.

 

 

 

 

친퀘테레로 가는 열차표는 이미 라스페치아 도착해서 중앙역에서 구매하였기 때문에 시간 맞춰 친퀘테레의 해안 마을로 출발할 예정이다. 중간 기착지인 라스페치아에서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아름다운 해안 마을을 볼려고 하니 마음이 설레였다.

 

 

이미지 맵

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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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2개 입니다.

      • 코로나 사태가 해결되어
        이런 곳을 자유롭게 여행했으면 좋겠습니다.

        5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주말을 슬기롭게 보내세요.

      • 코로나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ㅠ
        여행업계가 다시 살아나길 빕니다.
        오랫만에 방문하셨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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