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임페리얼 라이딩스쿨 르네상스 호텔 후기

비엔나 임페리얼 라이딩 스쿨 르네상스호텔 후기 올립니다..

 

The Imperial Riding School VIENNA a Renaissance Hotel(2011/2/19~21  2박), 이름이 길죠.

메리어트 계열 호텔로 시내 접근 성이 좋고 마침 메리어트 골드 멤버로 라운지 혜택을 누리고자 숙박했어요.

 

공항에서 S반을 타고 7번째 정거장인 Rennweg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호텔이에요.

S반역과 가까워 공항에서 이동이 쉬웠어요.. 역에서 내리면, 호텔 건물에 말 문양의 네온사인이 있어 찾기가 쉬웠어요.

 

 

구글맵 위치(걸어서 5분~10분거리)

 

주황색 건물이 호텔 본관이고, 맞은편의 현대식 건물이 클럽라운지가 있는 건물이에요..

 

 룸은 729호로 배정받았어요..

호텔은 7층이 곡 대기 층으로 7층 전체가 클럽레벨이고요.. 엘리베이터에 6층까지 있어 당황했는데,

룸 키를 꼽으면 7층에 내려줍니다.(누르는 버튼이 6층까지만 있어요)

 

 

보기엔 조금 작아 보여도 실제론 침대가 엄청나게 넓어 저희 3식구가 자기에는 충분했고, 침대가 너무 편하답니다.

TV위에 생수는 무료이고요, 매일 두 병씩 채워줘요..

TV 밑에 미니 바가 있었는데, 음료를 들기만 해도 자동으로 계산되는 시스템이라서 건들지는 않았어요.

 

 

 

욕실은 그냥 무난한 편입니다..

 

 

 

 아래 사진은 라운지 전경입니다.. 깨끗하고, 편한 느낌의 클럽라운지이고,

냉장고의 음료와 맥주 종류는 하루종일 먹을수 있었고, 

해피아워에는 와인과 기타 주류들이 추가 되었어요..

항상 음식이 있는편이고, 이번 여행에서 묵은 호텔 라운지중에서 제일 괜찮았어요.. 

 

 

 

 호텔 총평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스테이였고,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였어요.

시내랑은 약간 떨어져 있지만 벨데베레 궁전이 바로 옆에 있구요, 트렘이나 S반으로

시내까지 한두정거장 거리고, 택시로는 10유로 정도라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비엔나는 시내가 작은 편이라 택시로 이동하시고, 시내에서 천천히 관광하는것도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