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짜리 홍콩의 야경에 심취하다

 

백만불짜리 홍콩 야경 구경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를 따라 보는 홍콩 야경]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를 따라 가다 보면 스타의 거리와 구룡 섬에서 홍콩 섬을 보면 수많은 높은 빌딩 건물이 즐비한데요. 이 홍콩 야경을 피크 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The Victoria Peak)에서 보는 것도 괜찮지만 여기 스타의 거리에서 보는 홍콩의 야경이 더욱 가깝게 느껴져 환상의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 8시부터 시작하는 홍콩섬의 고층 빌딩에서 뿜어대는 레이저 쇼를 보고 있으면 마치 나이트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빅토리아 하버를 왕래하는 페리와 특이한 돗단배도 볼 수 있어 더욱 좋은 구경거리입니다.

 

★ Info

심포니 오브 라이트(A Symphony of Lights)
내리는 곳 : MTR 침샤추이(Tshim Sha Tsui) 역
시작 시간 : 오후 8시~오후 8시18분

 

 

 

 

스타의 거리

 

어두어서 스타의 프린팅은 잘 볼 수가 없었네요. 성룡 찾다가 포기..  사진 촬영 기술을 배우고 있는 형편이라서 야간 촬영에서의 빛을 더욱 잘 나오게 하기 위해 시도해보았느나 결국 실패..  좀더 배워야겠어요. 그냥 자동 모드로 찍는 것이 제일 편한 것 같아요 하하..

 

 

 

 

 

 

 

시원한 시계탑 분수대 앞에서..

 

약간 끈적끈적한 밤 공기가 답답했는데,

여기 시계탑에서 멋지게 날려줬습니다.

감동도 잠시 급 피로감이 몰려와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니

힘들어서 택시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럴때는 산책로 근방에 있는 인터콘티넨탈, 쉐라톤,

YMCA 호텔에 숙박하시는 분이 마냥 부럽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