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인 오르세역이었던 역사가 1939년 문을 닫고 세월이 흘러 미술관 형태로 역사를 개조하여 1986년 오르세미술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이 곳은 19세기 주요 작품인 인상주의와 사실주의 화가의 작품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는데, 밀레, 마네, 로뎅, 마티스, 고갱, 세잔느등 19세기 근대 미술에서 현대 미술로 넘어가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그 의미가 깊다고 하겠습니다.
▶ Info
가는 방법 : 메트로 12호선 Solférino역에서 도보 5분
오픈시간 : 오전9:30~오후6:00, 오전9:30~오후9:45(목요일)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1, 5/1, 12/25
티켓 가격 : 뮤지움(9유로)
홈페이지 : http://www.musee-orsay.fr/
아침 9:00시에 미리 와서 기다렸는데, 사람들이 많이 오더군요,
마침 가이드분이 예약을 해서 우리는 우선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이 날 고흐 특별전을 하는지 포스터 고흐 자화상이 크게 걸려 있어
그 앞에서 한 장 찍어줘야 증표를 남기겠죠.
전시관 내부 모습은 역시 과거 역사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한채
현대적인 미술관으로 꾸며 놓아 높이가 상당 하더군요,
내부도 각종 조형 회화 작품들로 적당하게 배치되었고
중앙 끝 부분에 커다란 벽시계가 과거에 역사라는 증거를 보여주더군요.
가이드분이 열심히 주의 사항 및 역사에 대해서 설명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확실히 그냥 단독으로 들어 가는 것 보다 한국 가이드분이 일일이 설명 해주니까 이해가 쉽더군요.
밀레의 [만종]
밀레의 [이삭 줍기]
마네의 [올렝피아]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
르누아르의 [책 읽는 여인]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
고흐의 [빈센트의 방]
고흐 초상화
주요 화가 작품 들만 보시면 오전에 다 돌아 보실 수 있구요.
밖으로 나와서 강가 도로를 끼고 걸으시면 세느강을 보면서
주요 관광지로 갈 수있습니다.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