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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그 곳
"Pasteis de Belem"
제로니무스 수도원 구경을 마치고 같은 벨렘지구에 있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고 오래된 에그타르트를 맛보기 위해서 이동했습니다. 수도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두블록만 지나면 만나볼 수 있는데요. 평범한 가게 외관 모습에 파란색 처마와 벽은 포르투갈의 어느 집과 비슷한 타일로 장식한 그런 평범한 가게였습니다. 하지만 가게 앞은 에그타르트를 맛보기 위해서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고, 30분을 기다린 끝에 제 차례가 와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1837에 가게를 오픈하였군요. 과연 그 맛은 어떨가요.
그 맛은 다른 에그타르트 보다 깊은 맛입니다. 일단 겉은 페스츄리빵 처럼
바삭거리는 질감과 속은 깊이를 알 수 없는 그런 맛이라고 할까~
리스본에 가시면 꼭 한번 들려 보세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당 1유로 정도의 가격으로 12개를 샀는데, 가면서 금새 다 먹어 버렸습니다.
너무 빨리 입안에서 녹아버려 그게 조금 아쉽더군요. ㅎㅎ
가게 안에도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구요. 물론 목적은 한가지겠죠..
이렇게 먼저 카운터에 계산을 먼저 하면 쪽지를 줍니다.
그럼 옆에서 그 쪽지를 받고 에그타르트를 받습니다.
리스본 발렘지구에 위치한 "Pasteis de Belem"은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가깝고 시내와 연결되는 트램과도 가깝습니다.
▼ 사이트 : http://www.pasteisdebelem.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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