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중앙역부근의 모습과 담 광장 - 암스테르담 여행

스마트한 여행,씀씀이,디지털,SF영화를 보다.
728x90

 

암스테르담 중앙역(Amsterdam Central Station)

 

 스키폴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중앙역까지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고, 암스테르담의 교통의 중심이자 교외로 갈수 있는 교두보로 중앙역에서 담광장까지 걸어 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유럽풍의 중앙역 역사는 양쪽의 시계 지붕을 가진 아름다운 건축물이었습니다.

 

 

담 광장으로 가기로 하고 인파의 물결을 타고 걷기 시작했는데,

바로 역앞에 길건너 고풍스러운 빅토리아 호텔이 멋드러지게 서있군요.

저녁무렵이 다가와서 그런지 건물에서 비치는 불빛이

더욱 건물을 돋보이게 하는군요..

 

 

맞은편 트램이 오는 저쪽 길로 쭉 가면 담 광장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잔뜩 몰려 가는 군요.

새해 벽두라서 더욱 많이 붐비는 것 같습니다.

 

 

 

 

 

 

 

암스테르담의 별미 간식 "감자튀김"

 

무작정 길을 따라가다가 출출해서 멈춘 곳이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즐겨 먹는다는 감자튀김입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4유로 정도), 양도 많아서

저녁 대용으로도 휼륭합니다.

마요네즈를 뿌려 주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담 광장

 

담 광장은 암스테르담의 중심지역으로 가운데 보이는 건물이

구 시청 건물인데, 현재는 네델란드 왕족의 공식업무에 사용 된다는군요.

광장 가운데는 츄리로 장식된 나무 주위로 가족 단위로 많이들 나와 있었습니다.

여러번 느낀 감정이지만 네델란드 사람들의 친절함과

가족적인 분위기는 정말 부러웠습니다.

 

 

 

담 광장내에 위치한 백화점 건물

 

 

 

 

담 광장 근처에 위치한 swissotel 로 유럽 지역에 체인을 둔

가족형 호텔로 스위스에서도 본 것 같습니다.

 

 

저녁 해가 지니 광장 주변은 가게에서 나오는 네온사인 불빛으로 화려합니다.

 

 

크리스머스가 얼마전에 끝나서 그런지 주위 곳곳에 츄리처럼

장식된 네온 전등과 건물 외관에 성탄 츄리 네온들이

많이 걸려 있어 마치 크리스머스 분위기 같습니다.

 

 

 

 

골목안의 모습은 각종 유명 메이커의 상점들과 카페등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점점 그 수가 늘어 났는데,

여기가 암스테르담의 중심지임을 알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쇼핑할 곳도 많이 보였는데, 마그나프라자 쇼핑 센터 건물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저녁 해가 막 지고 어둠이 질때 사진에 담은 강가의 모습입니다.

파리의 강가와는 또 다른 모습이군요.

규모는 작지만 무어랄까 아기자기한 양옆의 건물들과 강가에 위치한

가로등이 강물에 비치어 조화롭게 어울리는 모습이랄까..

너무 아름다운 도시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728x90

이미지 맵

로앤킴

스마트한 여행,씀씀이,디지털,SF영화를 보다.

    이전다음글

    '유럽/Netherlands'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