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영 박물관(British Museum)
아이를 데리고 유럽 여행에서 빼 놓으면 안될 박물관 탐방은 여기 런던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런던의 대표적인 박물관 대영박물관 탐방입니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박물관 기행은 아이들에게 유럽 역사와 종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육으로 딱인것 같아요. 바티칸, 루브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곳 대영 박물관에 한번 가보실까요..^^
박물관 정문입니다.
그리스 아테네 신전을 옮긴 듯한 웅장함을 느낍니다.
제일 먼저 들렸던 곳이 한국관인데, 기와집과
한국 전통 가옥을 그대로 옮겨 놓은 전시관은
그리 넓지 않은 곳에 전시되어 있더군요..
그 다음 이집트관에서 볼 수 있는 람세스 2세 화강암 석상
로제타스톤(Rosetta Stone)은 1799년 나폴레옹 원정대에 의해
발견된 세계적인 귀중한 유물로서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를 해독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돌입니다.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값어치의 유물로서
대영 박물관에서 드디어 보게 되다니 ㅎㅎㅎ
이집트관에 유독 사람들이 몰려서 우리도 가보았습니다.
대형 석상들이 많이 있는 그야말로 이집트에서
그대로 떠서 가져 온 모양입니다.
머리는 사람 모양의 머리를 가진 라마수..
크기가 족히 5미터는 되어 보이는 듯..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벽화들 이 무거운 것을 어찌 벽에 달았을꼬..
아무튼 영국은 대단하네요..
리얼하게 사자를 사냥하는 장면
파르테논 신전안에 있는 조각상들.. 머리가 없는 조각상이 많네요..
그런데 왼쪽에 머리가 온전한 신이 술의 신이라고 하네요.
술의 신은 머리는 온전하나 술을 마실 수 없도록 손 목이 없네요.
옛날에는 이렇게 전쟁에서 이기면 신의 목을 배어 자신의 힘을 자랑했다고 하네요..
런던 중심 광장인 피카딜리 광장(Picadilly Circus)에는
유명한 광고 간판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중에서 산요(SANYO)가 여러 영화에서 등장하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우린 그곳 광장앞에서 배경으로 담아봤어요..
중앙의 피카딜리서커스 에로스상은 다른 곳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이곳을 대표하며, 많은 사람들의 만남의 광장으로
5거리 가운데에 위치해 있어 젊은 사람부터 시작하여 남녀노소 많은이들의
엔터테이먼트를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와 영화관,
뮤지컬 극장등이 운집해 있는 번화가입니다.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