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Lille) 그랑플라스 광장과 주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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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Lille)의 중심 광장 그랑플라스

 

브뤼셀과 똑 같은 명칭을 가진 광장 그랑플라스 광장..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설치가 된다는 대회전 관람차의 위용.. 보기만 해도 무서워서 구경만 했어요..

 

 

광장에서 포토존이라고 하는 중앙 계단위에서 여러 각도로 담아봅니다.

 

 

 

관람차 옆에 그 높이만한 대형 크리스머스트리 등장.. 광장안에는 여러가지 마켓이 열리고 있고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겨울 시즌에 서유럽 여행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광장 근처에는 각종 마켓과 노천카페들이 산재해 있었는데, 인파로 발 디딜 틈도 없네요.. 천막으로 만든 간이식 마켓부터 이쁜 장식을 한 노천카페들이 즐비하게 설치되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주네요^^

 

 

 

와플이나 크리스머스 쿠키등을 파는 가게..

아이들보단 어른들이 많다는^^

 

 

 

증권거래소(La Vielle Bourse) 뒷편

 

 

미니어쳐 인형가게인데, 종류별로 사람모양이 다양하네요~

 

 

광장 중앙에 있는 조각상은 The Goddess 여신상으로 1792년에 오스트리아 군대의 공격에 대항한 프랑스인들의 승리를 기념하기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니 뜻 깊은 조각상입니다.

 

 

정면으로 뾰족한 삼각형 지붕모양을 한 건물이 La Voix Du Nord(지역 신문사)이고, 그 바로 왼편 고딕 건물이 옛날에는 증권거래소(La Vielle Bourse)로 운영하다가

건물을 증설하면서 지금은 중고서적이나 꽃시장등 마켓 시장으로 운영한다고 하네요.

 

 

정말 다양한 가게들이 많더라구요. 그림과 작품들을 파는 가게인것 같은데, 올록볼록 튀어나온 시가지의 모습을 한폭의 액자에 담아놓아 특이했습니다.

 

 

 

릴 구시가지 거리 모습들 비가 조금씩 내리는

구시가지 거리 모습이 다소 멋있게 보이는 도시입니다.

 

 

 

 

 

 

 

 

다시 릴 슈트 노보텔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꽤 규모가 큰 까르푸 마켓이 보입니다.

 

 

 

 

 

사실 브뤼셀에서 파리로 가기 위해 중간 기착지이자 런던에서 도버해협을 타고 두시간이면 도착하는 도시가 바로 프랑스 북부에 있는 릴입니다. 이런 교통의 중간기착지가 아닌 저에게 릴이라는 도시는 구 시가지도 아담하고, 사람들도 친절한 그런 도시로 기억될 것 같네요^^  다음번에 다시 오면 못 보았던 릴 미물관과 벼룩시장 구경도 해야되겠습니다. 릴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파리로 가는 TGV에 몸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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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맵

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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