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크 구시가지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가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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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 구시가지의 이색적인 가게들

 

뉘른베르크를 이리저리 돌아보며 이색적인 가게와 장난감 상점들을 모아봤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성탄절 관련 장난감이 많이 보였는데요. 뉘른베르크가 매년 장난감 박람회도 개최하고, 장난감을 만드는 수공예 장인들이 많은 곳이라 관련 판매점도 구시가지를 돌다보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수작업으로 만든 목각 인형이 유명합니다. 그 외 다양한 현지 식품점과 식당들, 빵가게, 특색있는 카페,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곳 뉘른베르크 한번 구경해 볼까요.

 

 

중앙광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다양한 빵과 케익을 파는 제과점..

 

 

 

 

 

중앙 광장에 있는 목각 인형을 파는 기념품숍..

 

 

 

중앙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과 노천 상점들..

 

 

 

마켓광장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노천 가게...

직접 재배한 과일로 만든 잼들을 파는 젊은이들이 행복해보였습니다.

 

 

뒤러의 집 광장의 성벽 한켵에 마굿간인 듯한 이것은 무엇일까? 한참보니 커피를 파는 작은 카페인 모양으로 2~3명의 손님만 받을 수 있는 작은 규모의 카페가 귀여웠네요~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조그마한 겔러리숍.. 소규모이지만 겔러리 앞에 벤치가 있어 강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잠시나마 앉아서 감상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중앙 광장에 별의별 노천 상점들이 있었는데, 여기서도 익숙한 김밥을 파는 한국 음식점도 보였어요.. 막상 이런 곳 까지 와서 시식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구경만 했어요.. 가게 이름이 조리짱(Jorizang) 웃기네요^^

 

 

맥시칸 음식을 파는 Chilli 체인점..

 

 

독일에 와서 독일 하우스 맥주를 마시지 않으면 후회한다죠.. 오늘은 이곳이 휴일이라서 레스토랑이 많이 문이 닫혀 있어 찾고 헤매다가 고른 어느 식당.. 식당 이름은 모르겠고, 현지인들로 꽉찬 레스토랑에서 우린 하우스 맥주 한잔 했습니다.

 

 

 

실제 크기는 작은 0.2리터 글라스에 하우스 맥주 한잔 ~ㅋ

 

 

안주는 슈크르트를 곁들인 샐러드를 시켰는데, 슈크르트(choucroute)는 쥬니퍼베리에 향을 첨가한 새콤하게 절인 배추인데, 한국의 김치와 비슷한 이곳 독일의 전통 음식이라고 합니다.  저는 맛이 그닥 친근감이 없는 미지근하고 떨떠름해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독일이나 프랑스에서는 소세지나 베이컨등과 함께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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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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