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를 중심지에 있는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소개 할까 합니다.
중심지도 너무 중심지인 아를 원형 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해서 식사
하면서 원형경기장을 볼 수 있는 1석 2조의 식당이라고 생각하네요.
웬지 동네 불고기집 같은 분위기인 이 식당으로 떠나 볼까요^^
우린 오후 1시가 되고서야 이곳이 새해 명절날 쉬는 날이란 걸
알았다. 물론 당연히 문을 연 곳은 눈을 씻고봐야 없었는데,
마침 원형 경기장 주위를 배회하다 발견한 곳.. 크
마침 고기가 땡겼는데, 불판에 맛있게 구워 줄것 만 같은
스테이크 전문점 같은 분위기의 식당 발견..
무작정 들어가기로 하고 대형 칠판에 적인 메뉴판 먼저
섭렵할려고 했으나 무슨 말인지 ㅎㅎ
▲ 레스토랑 내부 모습
당췌 무슨 말인지 주문 전권을 와이프에게 맡기고
스테이크 종류를 잘하는 집 같아서 티본 스테이크와
일반 스테이크를 시켰다. 가격도 15~19유로 사이라서
그렇게 부담을 느끼지 않는 가격이었다.
레스토랑 문 밖으로 보는 풍경이 꽤 그럴싸 하게 보였다.
말 그대로 관광지 중심에서 유적지를 보면서 즐기는 여유라할까..
식당 밖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어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많이 올 것 같은 느낌이다. 무엇보다도 원형 경기장을
지척으로 두고 눈요기도 되고, 배도 부르고 ㅎㅎ
아이에게는 티본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실제 접시가 커서 테이블이 좁게 느껴질 정도였다.
고기양은 성인이 먹어도 충분한 사이즈여서 만족했다.
이 곳 빵은 약간 거친 빠게트 종류를 철 소쿠리에 담아왔다.
주인장도 친절해서 시키면 더 줄 것 같은 인상이다.
관광지지만 여유롭게 싼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아를 중심가에 위치한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Le grillon" 인상좋고 친절한 주인장과 가족적인 분위기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서 더욱 좋았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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