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Italy · 2017. 10. 30. 21:49
포로로마노에서 진실의 입까지 걸어보기
비교적 평탄한 둘레길 2km 걷기 콜로세움과 포로로마노를 구경한 후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상태에서 진실의 입까지 걸어가 보기로했다. 구글 지도에서는 산티 조바니에 파올로 성당을 경유 걸어서 2km정도의 비교적 평탄한 거리에 26분 걸린다고 했다. 실제로 걸어보니 30분은 족히 되는 거리였고, 파올로 성당은 매우 급경사라서 올라가지 않고 아래에서 구경만하고 스쳐지나갔었다. ▲ 포로로마노와 콜로세움 사이 대로길 ▲ 가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보면 이탈리아를 통일한 이탈리아 초대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2세의 기념관이 보였다. 오늘은 패스^^ ▲ 가는 도중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로터리 모습 ▲ 산티 조바니에 파올로 성당을 올라가는 길은 언뜻 보아도 꽤 가파르게 보여 올라간다는 것이 엄두가 안나서 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