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서쪽 외곽 영국 왕실이 머무는 윈저성(Windsor 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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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서쪽외곽 34km 지점에 위치한 윈저성

 

런던 서쪽 외곽에 있는 윈저성은 현재도 영국 왕실이 사용하고 있고 특히 여왕이 기거할시에 둥근 탑위에 영국 왕실기가 올라오고, 부재시는 영국 국기를 세웁니다. 성의 구조는 가운데 둥근 탑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성벽과 건물이 펼쳐져 있는 구조로 15세기에 축조 되어졌다는 군요.

 

대중 교통은 버스로 이용 할시에는 빅토리아 코치스테이션에서 1시간 소요되고, 기차로 올때는 워털루(Waterloo)역에서 윈저&이튼 리버사이드역(Windsor & Eton Riverside)로 약 50분 소요됩니다. 패딩턴역(Paddington Station)에서 출발 할 경우 슬라우역(Slough Station)에서 환승하여 윈저&이튼 센트럴역(Windsor & Eton Central Station)에 내리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50분 정도 소요되고, 리버사이드역보다 윈저성에 조금 가까운 곳입니다.

 

워털루(Waterloo) 기차역

 

 

윈저성으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입구앞에는 가이드북과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해주는데, 아쉽게도 한국어는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기념품숍도 함께 있으니 기념이 될 만한것

하나쯤 장만하는것도 기억에 남겠죠..

 

 

아이가 신이 난 모양입니다.

기분 좋을때 하는 것 공중 점프.. ㅎㅎㅎ

 

 

 

윈저성(Windsor Castle)

 

홈페이지 : http://www.windsor.gov.uk

▼ 공식 프로모션 비디오

 

 

 

 

이렇게 가운데 둥근 탑이 있고 양쪽으로 성 건물이

쭈욱~ 성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윈저 성의 헨리 8세 게이트

 

 

건물 안쪽으로 개방을 안하는 날이라서 외곽 성채만 구경했는데,

가이드분이 엘리자베스 여왕 직무실이라고 가리켜준 곳입니다.

중세의 건축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며, 왕실가의 왕들이 머물었고,

이 곳 윈저성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 안식을 하고 있다는군요.

 

 

중앙 둥근 탑 주위로 잔디가 잘 조성이 되어 있었고 탑 꼭대기에

올라가면 이튼 칼리지와 탬즈강이 한눈에 보인다고 하네요..

 

 

 

외각으로 돌아보니 오전 11시에 항상 한다는

근위병 교대식을 위하여 근위병들이 모여 있군요..

 

 

여기는 메리여왕의 인형의 집 입구 인데, 여기도 오늘 오픈을 하질 않아

줄 서는 자리가 텅텅 비어 있네요. 오늘은 아무튼 볼것을 많이 놓치네요.

다음 기회에 시간을 알고 다시 찾기로 하고 아쉬움을 남겨둬야 한번 더 오죠 :)

 

 

멋진 근위병 모습입니다.

자기 머리 보다 큰 검정 솜털 모자?를 쓰고

박력있게 걸어 가는 군요.

 

 

 

윈저성 구경을 마무리 짓고 밖으로 나와 봅니다.

주변 가게들이 너무 유럽풍으로 이뻐서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군요.

여기 윈저성 주위에는 각종 레스토랑과 기념품숍으로 넘쳐 납니다.

볼거리가 많아 좋았습니다.

 

 

폴란드 소폿에도 삐툴어진 집이 있어 유명한데,

이 곳 윈저성 주변 마을에도 crooked house(삐툴어진 집)이 있어 신기했습니다.

옆 건물과 사이가 벌어져 금방이라도 넘어갈 것 같은 건물입니다.

 

 

 

자! 윈저성에서의 오늘의 하루는 즐거웠습니다.

윈저성 입구 아래 길로 내려오면 보시는 바와 같이 빅토리아 여왕 동상이 서 있습니다.

항상 국민들을 생각하고 국민들 편에 서 주었던 검소한 여왕이었다는 군요.

그것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여왕 동상이 매우 온화하게

손길을 뻗히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Windsor Castle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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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맵

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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