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킴 가족의 옥스포드 칼리지 방문기 2부 - 런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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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에서 제일 유명하고 명문인

크라이스트 처치(christ church) 대학

 

역사적으로 보면 1532년 헨리8세가 설립 한 후 옥스포드에서 제일 명문으로 꼽히는 대학이며, 성당입니다.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등장하는 식당이 있는데,  이곳 그레이트 홀 식당을 본 따서 세트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사실 이것 때문에 들르긴 했지만 스테인드 글라스의 화려한 성당 내부와 넓은 정원과 수백년의 역사가 숨쉬는 고딕양식의 대학 건물을 보니 잘왔다 싶습니다. 아이에게 산교육도 되고, 여행도 즐길 수 있으니 말이죠..

 

 

오늘도 공중 점프 신공을 보여드립니다.

몇번을 시도한 끝에 공중 채공 시간이 길때 찍으면 됩니다 ㅋㅋ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의 가운데 공중 정원..

 

 

이 대학에는 성당이 있는데,

정말 규모가 큽니다.

한번 들어가 보실까요..

 

 

 

어마어마 하군요.

대학내 이런 성당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방면으로 유럽에 성당에서 빠지면 안될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여기에도 있군요.

유리를 색감을 입혀 하나하나 이어서 만든다죠.

장인의 기술이 돋보이는 스테인드글라스 입니다.

성당 천정도 예사롭지 않죠. 웅장하리만큼 성당 내부의 예술에

꼭지점을 달아주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천정입니다.

 

 

 

해리포터의 호크와트 마법 학교의 식당 모티브가 된 그레이트 홀 식당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마법학교 식당으로 사용된 그레이트 홀입니다.

촬영은 이곳을 모티브로 다른 세트장에서 촬영했다네요.

생각보다 영화에서 보다 규모가 작더라구요 ㅎㅎㅎ

식당 양쪽으로 전임 총장들과 유명인들의 초상화가 걸려 있고,

이 학교 학생들이 실제 식사를 하는 곳입니다.

들어갈때 모바일 동작하지 말고 좌석에 앉지 말라는 표시문이 참 웃깁니다.

 

 

 

따님은 여기서 식사를 하고 싶은 모양으로

오늘 하루 종일 걸어서 기력이 쇠한 모습이네요.

어이~ 웨이터 하고 부르고 싶네요..

 

 

다른 칼리지도 들려보았는데,

여기서 부터는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어딜가나 정원은 넓고 좋습니다.

 

 

 

 

 

어느 골목을 가나 학생들의 여유있는 담소가 보였고,

참 공부 잘하게 보이네요. 저만 그럴까요 ㅎㅎㅎ

 

 

여기는 차들도 있지만 학생들의 주요 운송 수단은 자전거입니다.

곳곳에 자전거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것으로서 로앤킴의 옥스포드 답사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아이에게나 가족들에게 뜻 깊은 여행이었고, 학구열을 불태우는 여행이었습니다.

영국의 명문 칼리지를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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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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