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 아침풍경을 선사한 뮌헨 시티 노보텔 호텔 숙박 후기

 

Novotel Munich City hotel

 

Hochstrasse 11
Bayern
81669  MUNICH
GERMANY

Tel. (+49)89/661070

 

 

뮌헨 중앙역에 도착하여 München Rosenheimer Platz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하고, 그 곳에서 도보로 10여분 걸어가면 호텔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마침 도착한 때가 저녁 무렵이었고, 찾아가는 길이 눈이 와서 바닥이 조금 미끄러웠지만 주위에 홀리데이인,힐튼 호텔등이 있는 숙박지역으로 사진은 아침에 나오면서 찍은 호텔배경으로 1층에 로비와 식당이 자리 잡고 있고, 밤새 눈이 내려서 그런지 바닥은 눈썰매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4성급 노보텔호텔 답게 매트리스와 침구가 깨끗하게 세팅되어 있어 기분이 상쾌했어요^

 

 

밖은 추웠으나 방안은 따뜻하게 온난방이 되어 있고, 막상 TV에서 아리랑 방송이 나오니 어찌나 반가운지 ㅎㅎ

 

 

 

그외에 욕실과 미니바와 냉장고, Safety Box 등입니다. 12/26~27 2일간 숙박했는데, 스탠다드룸치고는 조금 넓게 빠져있는 룸사이즈와 서비스에 대체적으로 만족했던 스테이였습니다.

 

 

 

화장실이 따로 배치되어 있어 서로 부딪치지 않고 편리했어요~

 

 

 

우리가 숙박한 호실은 475호로 다른 방보다는 약간 컸어요~

덕분에 조금 더 여유있는 공간에서 지냈던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텐을 열고 밖을 보니 온통 하얀 세상이었어요. 간밤에 내린 눈이 호텔 밖 나무와 도시를 온통 하얗게 뒤덮고 있네요^^

겨울 여행의 묘미가 이런 것인가 봅니다. 마치 백설 공주가 나오는 동화 속의 겨울 처럼 멋진 풍경을 선사한 뮌헨의 첫째날은 근사합니다.

 

 

▼ 구글맵 호텔위치(숙박요금은 변동이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