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마리엔 광장과 레지던츠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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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 신 시청사(Neues Rathaus)와 마리엔 광장(Mary's Square)

 

늘은 뮌헨의 중심지역 마리엔 광장을 둘러보고 독일 바이에른 왕가의 궁전인 레지던츠 궁전을 보러 가는 날입니다. 겨울의 한 복판에서 독일의 겨울은 더욱 쌀쌀하게 느껴지는 2014년 12월 말의 날씨인데요.. 우린 그 것에 아랑곳없이 본격적인 뮌헨여행에 들뜬 마음으로 나서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타이틀 사진과 같이 마리엔 광장에 제일 큰 건물이 지은지 100년이 안된 신 시청사의 아름다운 고딕 건물이 보입니다. 신 시청사의 지붕에 눈이 곱게 덮여 있네요. 이곳에는 이미 겨울에도 시장이 이루어져 많은 이들로 하여금 구경거리와 만남의 장소로 유명합니다. 이 마리엔 광장에서 얼마 가지 않아 오늘의 방문지 레지던츠 박물관이 있습니다.

                        

 

 

 

 

   뮌헨 레지덴츠궁전(München Residenz Palace)

 

레지던츠 궁전이 있는 곳에 커다란 광장이 막스요제프 광장(Max-Joseph-Platz)이 있고 광장 한 복판에 눈을 뒤집어 쓴 막시밀리안 1세 요제프 동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마의 건축물처럼 고딕 기둥들로 받혀져 있는 건물이 있는데, 뮌헨 국립극장입니다. 바이에른 국립오페라와 발레단의 본거지인 이곳은 1818년에 지어졌는데, 바그너의 오페라 초연 두편이 공연되었던 곳이기고 합니다. 레즈던츠 궁전은 예술의 도시 뮌헨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요. 르네상스, 로코코, 바로크 시대의 문화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거난 조각되어진 레지던츠 박물관은 14세기와 20세기에 걸쳐 알테피나코테크와 비텔스바흐 왕가의 궁전으로 사용하다가 오늘날에는 박물관으로 각종 보물품, 자기, 화폐, 그림과 100개가 넘는 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방에는 바이에른 왕가의 초상화와 역대 왕들이 수집한 미술품을 볼수 있어 볼거리가 충분합니다.

 

 

 

 

박물관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 눈에 볼 수 있게 모형을 만들어 놓아서 참조가 많이 됐어요

 

 

 

 

박물관 입구에 위치한 조각상으로 전부 조개로 만들었다고하니 입이 다물어지질 않네요

 

 

  안티쿠아리움(Antiquarium) hall

 

66미터의 기나긴 홀 길이와 알프스 북부에서 가장 커다란 르네상스 홀이라고 불리우는 곳이며 호화롭게 채색된 천정이 홀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제가 이곳에 와서 제일 아름답게 보았던 홀이었습니다.

 

 

 

 

 

 

 

법정의 방(Court Chapel)

 

 

 

바로코와 로코코 양식의 화려한 왕들의 방과 초상화들.. 그리고 보물들을 마음껏 구경했던 박물관 투어였습니다. 비록 밖은 눈이 많이 내리고 쌀쌀한 겨울의 날씨지만 박물관이나 주요 건물들을 방문하여 구경하는 것도 현명한 여행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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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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