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와 세잔의 도시 액상프로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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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리옹역에서 액상프로방스로..

 

한국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프랑스 철도청 SNCF 홈페이지에 들어가 티켓을 예매한 후라서 리옹역에서는 간단히 지참한 예약 프린트 물만 보이면 되었다.

 

독일 철도청 DB도 잘되어 있었지만 프랑스 철도 예약도 손쉬웠고, 며칠 전에 미리 예약함으로써 할인까지 받을 수 있었다. 1인 요금 38유로에 액상프로방스 행 2등석 TGV 열차를 탈 수 있었다.

 

 

프랑스 철도청(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예약 할 수 있다.

 

 

간단하게 이번 남부 프랑스 일정은 다음과 같다.

 

 

 

총 8박 9일의 남 프랑스 여행기중 첫 번째 여행지인 세잔의 도시 액상프로방스로 출발하는 마음은 벅차기 보다는 기상을 알리는 이른 아침 자명종 소리와 함께 이미 시차로 인해 새벽 2시반부터 잠을 설치던 고된 몸을 추스르기에 바빴다. 열차 출발 시각이 이른 아침 6시 7분경이라서 어제 파리 도착 후 급하게 짐을 풀고 바로 꿈나라로 직행했기 때문에 다행히 짐을 다시 꾸리기에 편했다.

 

 

액상프로방스의 대표적인 분수 로통드 분수에서

Rue Espariat 거리로 가다 보면
 오규스땅광장에 위치한
대중적인 Tapas Cafe 앞에도 조그마한

분수가 자리잡고 있다. 액상프로방스는
100여 개가 넘는 각종 분수들로 지나가는

여행자들의 휴식처가 되기도 하고
더울 때는 음료 대용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 도시만의 명물들이다.

 

 

 

 

액상프로방스의 골목 풍경..

거리 주위에 성탄분위기가

남아 있는 모습이다.

 

 

작은 코너 정원에 있었던 분수

액상프로방스의 거리를 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분수들이다.

 

 

 

카페와 상점 사이의 건물 벽에도

특이한 분수가 놓여져 있었다.

세잔의 상이 상단에 있고 양각 인물상의 입에서

물이 나오는 앙증맞은 분수대이다.

도대체 이 물들은 어딜 통해서 오는지

참 신기하기만 하다.

 

 

르네 왕 분수

 

Granet XXe

 

 

Musee granet(뮤제 그라네)

 

인당 5유로를 지불하면 Musee granet

Granet XXe 2군데의 뮤지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세잔의 작품과 피카소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사이트 : http://www.museegranet-aixenprovence.fr/nc/accueil.html

 

 

박물관 위치

 

Musee granet

 

 

 

박물관내에 있는 세잔의 동상

 

박물관 내부 모습(2층에서)

 

 

 

 

세잔의 길 표식


세잔이 걸었던 흔적을 찾기 위해 도로에 표시해둔 세잔의 길 표식
도로에서 표지를 찾는 것도 재미있었다. 이 길을 따라 세잔이 사색하고
영감을 얻었던 도로라고 생각하니 화가가 된 기분이다.

 

 

로통드 분수(액상프로방스에서 가장 큰 분수대이다)

 

 

세잔의 동상

 

미라보 광장에서 관광안내소가 있는 쪽으로 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세잔의 동상은 포토 존으로 사진에 담아보았다.

물이 풍부하고 세잔이 태어나고 말년을 보냈던 액상프로방스..

프랑스인들이 노년에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1위 액상프로방스

복잡한 도시 보다는 예술과 문화가 있고, 휴양지로서 손색이 없는

남 프랑스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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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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