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타워브리지(Tower Bridge)와 테이트 모던 겔러리(Tate Mo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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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중충한 런던 날씨

 

오후 부터 비가 내려 사우스워크 보로마켓에서 타워브리지로 이동하기가 불편했는데, 런던 날씨는 맑은 날이 1년에 많지 않다고 하네요. 언제나 우중중한 날씨더군요.. 타워브리지 근처까지 버스로 이동하고 그 다음 부터 도보로 걷기로 했습니다. 빨간 2층 버스가 우중충한 날씨를 만회해 줍니다.

 

 

표시판을 보고  GoGo..

가는 방법은 Northern·Jubliee 라인 London Bridge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런던의 상징인 빅 벤과 함께 유명한 타워 브리지..

 

무작정 갔던 곳이라서 다리 오픈 하는 것을 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다리 위를 걸으며, 고딕양식의 두개의 탑을 지나가니 그 웅장함을 바로 앞에서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타워브리지 양쪽에 있는 탑에 올라가서 스카이라인을 구경할수 있는데, 비도 오고 해서 올라가지 않고 다리를 횡단했습니다. 아래 타워브리지 영문사이트 링크했습니다. 실시간 타워브리지 webcam을 볼수있습니다.

 

타워브리지 사이트 바로가기

 

 

 

타워브리지에서 본 탬즈강과 런던 도시 모습

 

 

다음 코스는 사우스워크 지역에서 가 볼 수 있는

테이트 모던 미술관(Tate Modern)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테이트 모던 겔러리 바로가기

 

 

발전소를 개조해서 만든 테이트 모던 미술관

 

테이트 모던 미술관 에서는 현대 미술과 설치 미술 작품 전시로 유명한 곳인데,

아쉽게도 사진이 많지 않네요.

너무 작품 감상에 열중해서 사진 찍는 것을 잊었었나 ㅎㅎㅎ

 

길다란 1층 커다란 복도를 따라 들어 가면 아이도 좋아 할 만하게 디자인한 기부 박스..

 

 

우리도 남는 유로 동전 기부좀 했어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기부박스^^

 

 

몇장 남아 있는 사진 중에 겔러리 가기전에 만나는 미술 서적 코너 ..

여기가 런던 최대의 미술 서점이라네요..

아무튼 책과 선물코너로 shop이 상당히 넓었던 기억이 나네요.^^

 

 

1994년 방치되었던 뱅크사이드 발전소를 개조해 만든 테이트 모던 겔러리는

7층 높이의 건물로 특히 층 당 면적이 상당히 커서

설치 미술 전시에 최적의 공간을 제공해 주었는데요.

각 층을 시대 별, 작품세계를 구경 할 수있었던 공간이었습니다.

 

발전시설이 있었던 곳이 주 통로가 되어 그 넓은 면적 만으로도 충분히 추위를 느낄수 있었네요..
따님이 모자를 벗어야 할지 써야 할지 애매한 표정이 저를 웃기게 하네요.. ㅎㅎㅎ

 

 

다음 여정은 윈저성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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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맵

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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