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센 보르네미스사 뮤지움과 프라도 미술관 관람 - 마드리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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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센 보르네미스사 뮤지움에서 고갱 특별전 관람

 

우리 가족은 마드리드(Madrid) 둘째날 이른 아침 고갱 특별전을 한다는 티센 보르네미스사 뮤지움(Museo Thyssen-Bornemisza)으로 향했습니다.

 

티센 보르네미스사 남작의 2대에 걸쳐 개인 컬렉션을 모은 건물로 1993년 스페인 정부가 구입하여 미술관으로 재개장 하였고, 마드리드 3대 미술관중 하나라고 합니다. 솔 광장(La puerta del sol)에서 도보로 15분~2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간단 정보

    입장료 : 9유로(특별전 관람시 요금 변동 있음)
    OPEN : 월요일 12시~16시까지, 화요일~일요일 10시~19시까지
    무료 입장 시간 : 월요일 12시~16시까지
    홈페이지 : http://www.museothyssen.org/thyssen/home

    주요 작품들 : 에드가르 드가(Edgar Degas)의 푸른 옷의 발레리나, 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의 마을의 마돈나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오베르의 베세노

 

 

 

 

오늘은 고갱 특별전으로 입구에 커다란 고갱의 작품 타이티의 여인

 하나의 작품이 큰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걸려 있었어요.

입장시 사진 촬영 금지라서 입구쪽 현수막만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마드리드 Sol 역

 

잠시 솔(La puerta del sol) 역 광장에 들러 저녁을 해결하고자 뮤제오 델 하몽이라는 바르에서 간단하게 깔라마리(오징어를 튀긴 것)와 맥주로 배를 채웠습니다. 솔 광장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오늘 숙박할 곳으로 향했는데, 웨스틴 팔라스 호텔로 스타우드 계열 호텔로 프라도 미술관 근처에 위치한 5성급 호텔입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걸어서 5분 거리인 프라도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저녁 무렵 마침 솔 광장에는 크리스머스 트리네온 사인

비와 함께 저녁 노을의 빛을 받고 더욱 화려하게 보였습니다.

트리 사이로 카를로스 3세의 동상이 이국적으로 보이는 군요.

우린 비가 와도 솔 광장의 분위기에 압도 되어 밤을

잊은채 이곳 저곳 돌아다녔습니다.

 

 

 

프라도(Museo Nacinal del Prado) 미술관

 

세계 3대 미술관중에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에 도착한 시간은 마침 무료 입장이 가능한 저녁 6시경이라서 정문 입구에서 꽁짜표를 나눠주는 매표원이 얼마나 반가운지..  미술관은 지하,그라운드,1층,2층으로 나눠져 있고 1층과 2층에 유명한 화가인 고야, 벨라스케스, 렘브란트, 루벤스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짧은 2시간 동안 구경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했고, 속성으로 볼 수 밖에 없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평일에 돈 주고 충분히 감상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간단 정보

    입장료 : 14유로
    OPEN : 월요일~토요일 10시~20시까지, 일요일,공휴일 10시~19시까지
    무료 입장 시간 : 월요일~토요일 저녁 6시~8시까지, 학생은 신분증이나 여권 제출시 항상 무료입장
    홈페이지 : http://www.museodelprado.e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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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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