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즐길거리가 많은 마요르 광장 - 마드리드 여행

 

 

▲ 마요르 광장 주변 관광지@로앤킴의 여행이야기

 

마드리드에서 사람들로 가장 붐비는 마요르 광장

 

마요르 광장(Plaza Mayor)은 17세기에서 19세기까지는 공연장, 마녀재판과 집행장, 왕가의 결혼 행사장등으로 사용하다가 1970년 차량통제를 실시 많은 사람들로 분비는 시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저희는 솔 광장을 지나 마요르 광장에 도보로 10분정도 걸어가니 도착 할 수 있었어요. 광장 한가운데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행위 예술가, 그리고 옛날 부터 내려오는 전통 벼룩시장을 보러온 관광객과 내국인으로 북적거렸습니다.

 

 

광장안의 벼룩시장

 

 

 

펠리세 3세 동상

 

광장 중앙에 펠리페 3세 동상이 서 있는데, 이 왕이 마요르 광장이란 이름을 지었다네요.

광장을 둘러싼 성냥갑 모양의 집들은 정말 똑같이 생긴 창문들로 나란히 배열되어 있어 특이했습니다.

집들 앞으로 각종 노천 카페들과 벼룩시장이 우후죽순 모여 있었는데, 볼거리가 많았어요.

 

 

거리의 행위 예술가들

 

스페인의 다른 도시에서도 이런 분들이 많이 목격이 됩니다.

금색을 온몸에 바른 사람, 신문지로 옷을 만들어 움직임이 없이 호객 행위를 합니다.

돈을 주면 움직이는 성의를 보이죠.. 다른 쪽 한켠에서는 한 사람이 자판을 깔고

기념품이나 재미난 장난감을 팝니다. 이렇듯 광장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마요르 광장에서 가까운 산지네스 쵸코라테리아 가게

 

다음 행선지는 마요르 광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쵸코라테로 유명한

산지네스 쵸쿄라테리아로 향했습니다. 막상 가게 앞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고, 쵸코렛 보다는 당장 배가 고픈지라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어딜가나 쵸콜렛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군요.

 

 

 

 

 

다은 여정은 마드리드 왕궁으로 마드리드의 마지막 세째날 여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