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 2014. 6. 24. 20:40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새 단장한 중식 레스토랑 "남풍"
해운대에서 대표적인 호텔을 손 꼽으라면 해변가에 위치한 웨스틴조선과 파라다이스 호텔인데, 이번에 파라다이스 호텔이 새로 신관을 지으면서 기존에 있던 중식 레스토랑 남풍도 새롭게 단장하였다고 하여 한번 구경도 할겸 가보았습니다. 외관은 단아한 디자인의 인테리어로 마무리되어 있고 현관 천정부터 배치된 구슬모양의 등기구들이 무척어울립니다. 지난 토요일 갔었는데도, 미리 일주일전에 예약했기 때문에 바다 전망의 창가로 배정받아 눈요기로도 합격점입니다. 코스요리는 9만원대이고 저희는 개별로 좋아하는 중화요리를 시키기로 하였는데, 자장면 한그릇에 만팔천원이군요.. 저는 해물짬뽕, 와이프는 팔진탕면, 따님은 남풍자장면.. 그리고 삼만팔천원짜리 돼지고기 탕수육 작은것 휴.. 이렇게 시켰는데, 10만원에 가깝습니다. 일반..